[서기4기 강남을 한달만에 머선 129조 캐리비안의 해녀] 2주차 주우이님 강의후기

믿고 듣는 주우이님이다.

이번에도 갓 주우이님이셨다.

우리집 주변에 아파트가 입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신 내용이 인상깊다

서대문주변에는 모래내가 가장 좋다고 생각했었다.

신축아파트들이 꽉차서 생활권 자체가 균질성있고 깨끗하고 살고 싶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우이님은 서울은 당연히 교통이라고 하시면

2호선에 있는 북아현동을 대장아파트로 꼽았다.

여기서도 내 선입견으로 인해 생각이 외곡된 것을 느낄수 있었다.

예전에 오르막길에 허름한 집들만 가득했던 그곳으로만 생각하고

아파트들이 들어섰음에도 그 가치에 대하여 판단 자체를 거부했던 느낌마저 있다.

북아현은 새아파트들의 균질성과

2호선으로 강남으로 환승없이 도착하며

마포가 길건너에 있는 서대문 최강입지다.

생각을 갈아 엎어야 한다.

임장과 임장 보고서, 강의만이 살길이다.

거기다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