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실질적인 차트보는 법이나 입문기초 용어 등을 들을 줄 알고 강의를 결재했습니다.
그러나 이 강의는 기술적인 면이나 실제 투자 포인트 등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지금 이 강의를 마치고 드는 생각은
막연히 해병대에 지원해 남자중의 남자로 거듭 나고 싶었던 고등학생이
해병대는 이런 곳입니다. 그래도 지원하겠습니까? 하는
지원 전 브리핑을 들은 느낌입니다.
나는 과연 코인 투자를 지원 할까요?....
내 성향이 어떨까요... 과연 강의 중 그렇게 강조하시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뛰쳐나올 시점에 배운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일까요... 그렇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 강의를 듣지 않고 바로 추천받는 코인이나 유튜브만 보고 뛰어 들었다면
직장도 코인도 모두 엉망인 시간을 보냈겠지요.
강사님은 이 강의 에서 바다에 뛰어들기 전에
먼저 몸에 물을 뭍히면서
얼마나 차가운 물인지 얼마나 힘드는 여정일지 위험한 곳은 어느 포인트인지 알려주십니다.
함부로 뛰어들 곳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모르고서는 다가오는 큰 파도를 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왠진 모르지만 이제 또 한번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세계에서 혼자 뛸 수 있을 때까지 강사님 뒤에서 열심히 배우고
모든 자기계발서나 성공하신 분들 유튜브에서 강조하신 제4강의 내용들을 그대로 강조하시며 실천하시는
돈복남님을 믿고 열심히 걸음마부터 시작해 볼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캐리비안의 해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