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4기 강남을 한달만에 머선129조-캐리비안의 해녀] 3주차 자음과 모음님 강의 후기

  • 23.09.24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여러번 들었으나

매번 레전드 강의를 갈아 끼워 주신다.


이번 강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였다.



파트 1,2는 예상했던 대로 투자 방향과 급지별 특징들을 알려주셨는데

특히 강남을 선택한 상황에서

강남의 역사부터 왜 여기가 지금의 명성을 얻을 수 밖에 없는 지,

그래서 급지들이 왜 그렇게 나뉘어 지는지를 머리에 쏙쏙 넣어 주셨다.

덕분에 급지 나눔이 영어단어 외우듯이가 아니라

수학공식 이해하듯이 편하게 된다.

임보 개요에는 강의 내용처럼 녹여내야 하는구나도 알았다.




이번강의는

그동안 단지 선호도를 어떻게 알아내나...

부사님과 통화해서 물어보는 방법외에 뭐가 있나.. 전임은 두렵고 얘기도 안해주시는데.. 하는

나의 고민을 말끔하게 청소해주신

단지 선호도 비교 강의가 나왔다.


어쩌면 그렇게 쉽게, 깔끔하게, 확실하게~~

거기다 같은 지역, 다른 가격, 다른 지역 가격대 까지

풀 써비스로 비교예시하면

싹쓸이 쓰나미 강의를 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하고 여러가지 고민 중 큰 뭉텅이 하나를 소화시킨 느낌이다.

앞으로 단지대 단지로 비교하는 한가지 방법만은 확실히 알아냈으니

뭔가 자신감도 생긴다.




항상 개발계획은 편하게 사진 복붙하면서

임장보고서 자리 몇장을 확실히 채우는 쉬어가는 파트라고 생각했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거의 이루어진다. 이것이 핵심이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어야 한다.

미리할고 투자하는 것과 맨땅에 해딩하는 것은 설명이 필요없는 투자다.

예측하는 임보.이해하는 임보를 써야한다.


아울러 교통호재는 플러스 알파라는 것.


재개발, 재건축은 안 좋았던 곳이 좋아지는 곳.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몇 곳.

서울시 앞마당 후보지 중 두곳은 바로 시작 할 것이다.




이번 마인트 강의 파트에서 내가 새롭게 느끼는 것이 있다.

자모님의 말씀에 나는 어쩌지가 아니라

'저는 이겁니다. 알고 있고 명심하겠습니다. 네 당연히 그렇게 가겠습니다.'

이러고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1년이 넘는 월부에서 생존사투 과정을 거치면서

어느정도 내 투자 방향과 마음가짐이

모양틀을 갖춘 모양이다.




자모님과 저녁식사 한번 해봤으면.

자모님은 사랑입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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