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달로 월부에서 투자를 배우고 공부해온 지 만 2년이 되었고,
21개의 앞마당(지방 19, 수도권 2)을 보유한 근쌤이라고 합니다.
실전, 지투도 1회씩 수강했고 1호기의 경험 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 이제는 좀 더 속도를 내는 방법'에 대한 부분입니다.
강의를 듣다보면,
시간이 쌓이면 앞마당도 1달 1개가 아니라, 1달 여러구도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월부학교의 광클벽은 높고..
아파트 공부에 꽤나 재미도 느끼고 있는 편이라 크게 조급한 마음은 없습니다.
그래도 1달에 지역 내 여러 구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과정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제가 그렇게 해도 될런지 궁금한 것도 사실입니다.
선배님들께선 어떤 식으로, 앞마당 늘려가는 속도를 키우셨는지요?
제가 생각해 본 건...단지임장을 해도, 랜드마크 단지+투자할 수도 있는 단지를 집중적으로 하는?
이제는 안봐도 될 입지 안 좋은 구축 등을 다 빼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인가? 싶기도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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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근쌤님 안녕하세요 ^^ 역시 열심히 하는 근쌤님 ~ 앞마당을 더 빨리 만들고 싶다는 생각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 한 달의 여러개 구를 만들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 단지만을 단임 하면서 지역을 늘려가신다면, 그 지역에 대한 확신을 가지기 어려울 것입니다. 과연 내가 이 지역을 제대로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쉽게 'yes'라는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빨리 가는 것이 항상 정답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 때, 오히려 저는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는 건 아닌지 임장보고서를 더 디테일하게 작성해보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임장이 쉬워졌다면 그 동안 놓치고 있었던 임장보고서에 더 디테일을 더해 보거나, 아니면 매물을 더 많이 보면서 더더욱 임장 지역을 제대로 뽀개려고 노력 해볼 것 같습니다. 저도 매월 한개 구씩 앞마당을 여전히 늘리고 있습니다 ^^ 근쌤님 화이팅입니다 !
근쌤님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마음 같은 고민했던터라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ㅎㅎㅎ 방학에 시간날때 지역을 크게크게 분임했었는데, 솔직히 기억에 잘 남지 않더라구요. 우리가 투자해야할것은 생활권이 아닌 결국 단지이기 때문에... 저 역시도 3년차지만 한달에 1개~1.5개구(비교임장지) 를 분임 단임 매임 정석적으로 앞마당을 만들고 있습니다. 임보를 크게크게 쓰면, 나중에 사전임보 쓰며 지역을 파악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는 있겠단 생각이드네요. 지방앞마당 19개라는 것만으로도 넘 대단하시고 잘하실것같습니다 ㅎㅎㅎ수도권 도화지도 잘 그려보아요 우리~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근쌤님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는데요~~ 1달에 2개구까지 만들어본적이 있는데, 그때 제가 했던 방법은 정말 자주 갔던 것입니다 ㅎㅎ 한 달 휴가가 있었어서 일주일에 2~3번씩 가서 2개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분-단-매임은 정석대로 하구요!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1개구씩 만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모든 단지를 다 봐야 올바른 의사결정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근쌤님 빠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