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빚이 나쁜것일까? 사실 빚이 있어야만 돌아가는 것이 자본주의다.

  • 24.06.1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EBS / 자본주의 제작팀

읽은 날짜 :  2024.05.30~2024.06.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본주의 #빚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수없다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EBS 자본주의 제작팀


 

2. 내용 및 줄거리

 : 빚은 나쁜거라고 생각해왔던 지난날,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빚이 있어야만 돌아가는게 사회라는 걸 알게됐다. 은행도 결국 돈을 벌기 위한 기업일 뿐이라는 것도 알게된다. 자본주의는 자본을 위한 체제이고, 자본주의에 감정은 없다는 것도 알게됐다. 그것을 보완하는것이 정부가 주도하는 복지제도다. 보완할 수 는 있지만 결국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의 비밀을 알게된 느낌이었다. 왜 물가는 계속 올라가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돈의 양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비밀을 알게되어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 비밀을 받아들이게되자, 노동소득보다 가치있는 자본을 모아가야만 한다는 것도 받아들이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본주의에는 감정이 없다는 것. 자본주의의 시스템 때문에 빚은 계속해서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 은행은 그냥 기업일 뿐이라는 것. 은행은 통화 시스템을 부풀리는 역할이라는 것.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 전세가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가치있는 지역과 단지라면 장기 우상향할 수 밖에 없을 것.

소비 둔화에 따른 물가 안정은 당장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을 줄일 수는 있지만, 아예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는 더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한 이러한 위기는 끊임없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283~284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호황이 지나면 위기가 찾아온다.

은행은 대출을 통해 돈의 양을 늘리고 중앙은행은 시스템에 없는 이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돈을 찍어내다보면 인플레이션은 극대화되고, 경제위기라 부르는 디플레이션은 필수로 따라온다. 신용이 좋은 사람부터 대출을 받기 시작해 저신용자까지 대출을 받아 생산적인 활동이 아닌 소비 활동에 집중하다보면 거품은 터지고 파산하는 곳이 속출한다.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들어가면 시중에는 돈이 부족해지고 금융위기도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 지금 이것은 단순한 지역적인 문제가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이다.


-> 마르크스는 자본주의가 경기순환의 크기가 점점 더 커지고 주기가 짧아질거라고 했으며, 경기순환을 피할 수 없을거라고 했습니다. 호황과 위기가 번갈아 온다는 것이 확정적인 것이라면, 우리는 그 시기가 오는 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그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할수는 없을것이나, 각 시기가 오기전에 어떻게 준비하고 있어야하며, 그 시기가 왔을때는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지 논의해봅시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불변의 법칙 - 모건하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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