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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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수강후기 작성_제로

안녕하세요,

너바나 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첫 주 완강을 하였습니다!

원래라면, 정말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완강을 못해 나갔을 텐데..

많은 인사이트와 조장님과 팀원 분들이 있어서 계속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가장 와닿았던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음.. 저는 예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던 것들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너무나도 현실이 가혹하다.


대한민국은 1등을 너무 좋아한다.

대학도 서울의 상위권 대학을 나오면 대기업을 가고, 나머지 대다수는 그것을 누릴 수 없다.

연애도, 대기업도, 부동산도, 다 같은 맥락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대부분의 누리지 못하는 자들은 불평만 가지게 되고, 저 또한 그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남들이 하지 않았을 때 열심히 했고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노력 총합이 높았던 사람들이라는 걸

크게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월부강의 중에는 연에 3000만원씩 모은다, 5000만원씩 모은다.

현재 1억이 있다. 3억이 있다. 이런 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데 말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의 이질감과 벽을 느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치만, 조원님들과 조장님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너바나님의 과거사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다들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

더 돈을 모으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도 더 시간을 쪼개서 우선순위를 지켜내는 모습들을 보면서

월부라는 곳에서 배워나가면, 나도 그들의 반은 따라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후를 계산하고, 미래를 그리면서, 현재의 고통을 감내하고

열심히 종잣돈을 모아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투자하는 여러분들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덩달아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온라인 강의로 이 강의를 처음 들어봐요

유투브로 우연히 너바나 님의 영상을 보고 냅다 강의를 결재했었습니다.

이유는 너바나님의 말과 행동에서 저분한테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비록 다른분들에 비해서는 아는 것도 없고, 부족하고 또 어딘가에 짱박혀있는 돌맹이 같은 존재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분들을 보면서 배우고 응원하고 함께 할 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면 좋을지를 계속 고민해 보곤 하는데요,

그런 생각을 많이 해본 적이 없이 살아서 그런가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부터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제는 조금 더 명확하게 나는 이렇게 살고 싶구나가 그려졌고,

왜 모아야 하는지, 이렇게 모으고 투자하는 것이 왜 즐거울 수 있는지,

어떻게 열정을 가지고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너니까 할 수 있었겠지"라는 말보단 나도 따라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저는 난생처음 과제 후기라는 걸 적어봅니다.


즐겁게 수강하고 곰곰히 생각해서 과제 해나가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이 한분이라도 있으셨다면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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