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1조 독립운동o] 1강 강의 후기

작년 3월에 처음으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들은 뒤, 1년 3개월만에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각종 기금 고갈 등으로 안그래도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노후준비마저 각개전투인 나라에서

다시 들어도 노후대비의 중요성과 심각성은 너무나도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희 부모님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정말로 매우 감사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많이 죄송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자산을 늘려나가리라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게 됐습니다.

제가 누렸던 것 이상으로 미래의 저의 아이와 아내에게, 그리고 부모님께 모두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안전장치가 되어주고싶단 생각이 더 절실하게 들었습니다.

1. Not A but B

부자들은 이렇게 할까?

부자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까? 그것이 나의 그것과 일치하는가?

첫 수강때는 Not A but B가 어색하게만 들리고, 정확하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더 확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2. 자본주의로 위장한 계급사회

작년에 맞아서 덜아플 줄 알았는데 올해 다시 들어도 머리가 띵해지는 계급사회의 현실..

십수년이라는 제한된 노동가능한 기간 내에

얼마나 많고 좋은 자산의 소유권을 쟁취해내느냐가,

이 게임에서의 승패를, 우리의 노후의 승패를 가른다.

소유권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들,

그 필요한 것들을 이루기 위해 또다시 필요한 행위들..

단계별로 다시금 정리하고, 다듬어 차곡차곡 실행해내야겠습니다.

작년에 비해

보다 큰 목표,

보다 선명한 목표,

그리고 새로이 추가된 목표가 있는만큼

후회없는 하루하루를 쌓아올려는데 집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