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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이번 월부 강의 이전에 몇 번의 재테크 강의를 들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1강의 내용은 다시 한번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와 잊고 있던 현실, 그리고 방향을 재정립하는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인상 깊게 듣고 새겨진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봅니다.
1. 나는 과연 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
- 부동산을 통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겠다는 나의 다짐은 어쩌면 방향 없이 열심히 노를 저어가겠다는 생각이었던 걸 알게 되었습니다.
- 막연한 부자는 없었고, 정확한 계산에 따라 나오는 부자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리고 비전 보드를 그리면서 막연한 부자에서 어떤 모습의 부자를 볼 수 있었고 방향을 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2. 부자가 되는 길은 프로젝트와 같구나
- 회사에서 근무하다 보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런데 부자가 되는 방법을 들으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제 모습을 자주 떠올리게 됩니다.
- 막연하지 않은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각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시뮬레이션해 보고, 정해진 아이디어(방법)을 꾸준히 실행하면서 결과를 검토하고 수정해 나가며 결국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습이, 너바나님이 제시하신 부자 되는 단계와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3. 혼자서는 힘들구나
- 약 2년간 다른 공부를 하면서 부를 쌓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혼자가는 길이다 보니 자꾸 멈추게 됩니다.
- 그런데 이번에는 열정적인 조장을 포함한 조원들이 있네요. 그래서 눈치도 보이고 뒤처지지 않게 과제와 강의 진도를 챙기게 되었습니다.
- 만약 조 모임이 없었다면, 7월에 강의를 듣고 있을 제가 상상이 됩니다.
기본적인 방향과 왜?를 생각하게 되는 1강이었고 2강이 기대되는 1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강 강의를 통해 투자의 방향성과 메타인지가 적립되셨다고 하니 역시 기본적으로투자공부를 오래해오신 길이 느껴집니다 마무리강의까지 힘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