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의 프로브를 아시나요?

문득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전략과 월부에서 알려주는 부동산 투자 전략이

비슷하단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고, 글로 남겨봅니다.

알아듣는 분은 비슷한 연령대?ㅎ


스타크래프트는 3개의 종족이 있는데 저는 프로토스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번째, 초보가 처음에 접근하기 쉬운 종족이다.


두번째, 유닛과 건물들이 멋있다. (블링블링)


세번째, “캐리어”라는 유닛의 공격 장면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밑에 이 유닛은 “프로브” 입니다.


제일 처음 생성되는 유닛으로 미네랄과 가스를 캐고,

건물을 지어 다른 유닛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옛~~날에 프로토스 초기 전략을 검색해보면)

처음에 9마리까지 쉬지 않고 만들면서 계속 자원을 쌓고

건물을 지어 앞마당을 넓힙니다.

그 다음엔 파일런 짓고, 게이트웨이 짓고, 질럿 뽑고……


이 까지만 들어도 부동산 투자와 비슷하지 않나요?

우리는 초보 투자자로서 매년 ‘프로브’ 같은 일꾼 아파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프로브’ 아파트들이 열심히 캐낸 미네랄(전세금 상승분)로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계속해서 내 앞마당을 확장하다 보면

결국엔 자원과 시간이 가장 많이 들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막강한 “캐리어” 같은 강남 아파트도 살 수 있을테니까요.


우리는 이미 오래전 게임으로 부동산 투자를 경험한 셈입니다.

한 시대를 휩쓸었던 스타크래프트 라는 게임의 전략이라면 이미 검증된 게 아닐까요?



다시 정리하자면


첫번째, 초보가 처음에 접근하기 쉬운 종족이다.

→ 초보자에겐 월부에서 알려주는 투자방식이 적합하다.


두번째, 유닛과 건물들이 멋있다.

→ 열심히 플레이 하다보면 멋진 아파트를 가질 수 있다.


세번째, “캐리어”라는 유닛의 공격 장면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 결국엔 최강자 강남 아파트도 가질 수 있다.



월부 강의에서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꾸준한 투자를 이어나가

행복한 노후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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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파user-level-chip
24. 06. 12. 00:04

써리님! 적합한 비유 아주 대단 하십니다~^^

아메리칸느user-level-chip
24. 06. 12. 00:19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시길 바래요! 같이 가시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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큄주술user-level-chip
24. 06. 12. 08:39

써리님 어쩜 이렇게 연결지으실수 있지요?? 넘넘 재밌습니당~~ 놀이터에서 보게되니 넘넘 신기해요^^ 이렇게 계속 만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