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비오는날가입]독서후기_EBS자본주의

  • 24.06.12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75p


프롤로그

길 잃은 자본주의,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를 가장 우울하게 하는 소식 중의 하나는 '물가가 올랐다'는 뉴스다. 돌이켜 보면 열심히 살아오지 않은 날이 없었던 것 같은데, 왜 자꾸 빚은 늘어만 가는 것일까?

하지만 아직 희망을 포기할 수는 없다. 이 모든 것들은 그저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희망을 품고 살다 보면 언젠가 상황이 좋아지는 날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것은 그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 앞으로도 물가는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고, 가계부채는 절대로 쉽게 호전될 수가 없다.


자본주의 세상에는 당신이 모르는 돈에 관한 비밀이 있다. '감춰진 진실'은 그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고, 아무도 쉽사리 말을 꺼내지 않는다. 왜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해도 점점 살기 어려워지는 걸까? 월급은 잘 오르지 않는데도 물가는 왜 내려갈 줄 모르고 끊임없이 오르기만 하는 걸까?


원인을 파악하고 나면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힘과 용기가 생긴다. 이 힘겨운 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알게 되고, 무엇을 선택하고 또 무엇을 피해야 할지 판단할 능력이 생길 것이다.


Part 1. '빚'이 있어야 돌아가는 사회, 자본주의의 비밀


1.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우리가 자본주의에 대해 크게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의 현실에서는 절대로 물가가 내려갈 수 없다.

그렇다면 왜 자본주의에서는 물가가 끊임없이 상승하는 것일까?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물가가 오른다'는 말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고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2.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 비밀은 은행이 예금을 받고 대출을 해주는 과정에 있다. 은행이 100원의 예금을 받으면 10%만 남기고 다시 90원을 대출해도 된다고 정부가 허락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은행에 예금한 돈은 결코 은행이 '보관'하고 있지 않다. 다만 나의 통장에 그 금액만큼의 숫자가 찍혀있을 뿐이며, 나머지 90%의 돈은 다른 사람에게 대출이 되는 것이다.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통화량이 증가해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을 우리는 통화팽창, 즉 인플레이션이라고 말한다. 결국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라고 해야 보다 정확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가장 핵심에 바로 '은행'이라는 존재가 있다. 은행이 있기 때문에 돈의 양이 늘어나고, 따라서 물가가 오른다.


3.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찾지는 않는다.

'지급준비율'은 전체 예금액 중에서 10%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시 대출을 해도 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것이 가능하려면 또 하나의 전제가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많은 사람들이 은행에 예금한 돈을 한번에 모두 꺼내가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은행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많은 사람들이 예금한 돈을 한꺼번에 찾지는 않는다'는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전제로 인한 것이다. 결국 은행은 자기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남의 돈으로 돈을 창조하고, 이자를 받으며 존속해 가는 회사인 것이다.


4.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다.

중앙은행의 역할은 한마디로 시중의 통화량, 즉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다. 돈이 지나치게 부족해지거나 너무 많아지면 본격적으로 개입해 이 상태를 바로잡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앙은행은 두 가지의 중요한 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첫째는 이자율(기준금리)을 통제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직접 새로운 화폐를 찍어내는 일이다. 미국 금융위기 이후 우리가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양적완화'였을 것이다.


중앙은행이 이렇게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돈을 찍어낸다고 말했지만, 사실 중앙은행이 계속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이자' 때문이다. 결국 중앙은행은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한다'는 임무를 가지고 있지만, 통화량이 늘어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본주의 시스템때문에 스스로도 화폐를 계속 찍어내면서 통화량을 늘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5.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돈의 양이 늘어나면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인플레이션이 따라온다.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은행'이 잇고 '중앙은행'이 있는 한, 인플레이션이란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치명적인 현상인 셈이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위험성은 한 나라의 국가 경제를 최악의 상태로 몰고 갈 수도 있다.


6.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이는 곧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현대의 금융 시스템에서 빚을 갚는 것은 개인에게는 좋은 일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돈이 적게 돌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결국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는 것이다. 돈이 부족해지는 디플레이션이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 '이자가 없다'는 말은 '누군가는 파산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


7. 은행은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도 대출해 준다.

돈은 '빚'이다. 은행이 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대출'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즉, 돈은 '빚'이라는 형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진다. 누군가 빚을 지는 사람이 있어야 자본주의는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그 '빚'에 대한 이자를 받아 은행은 수익을 챙긴다. '빚'이 없으면 은행도 없다.


8.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 수단을 기축통화라고 하는데, 달러가 바로 기축통화인 것이다. 그래서 세계의 수많은 돈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돈은 달러이다. 자본주의 구조 안에서 돈은 빚이다. 이자가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안에서 우리는 돈의 노예가 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누군가가 파산을 해야 누군가가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Part 2. 위기의 시대에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의 비밀


1. 재테크 열기는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

2000년대가 되자 은행은 본격적으로 펀드와 보험을 팔고 신용카드 발급을 확대하면서 금융자본주의의 한가운데에 서기 시작했다. '저축'에만 초점이 맞춰졌던 은행의 위상과 역할이 크게 확대, 발전한 것이다. '재테크'라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던 시기도 이와 맞물려 있다.


2. 은행이란 수익을 내야 하는 기업일 뿐이다.

우리는 은행을 '정직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3. 8%의 이자를 주는 후순위채권의 비밀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떤 생각부터 떠오르는가?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 좋은 상품이네'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이란 '위험한 상품'이다.

'은행은 맑은 날에는 우산을 빌려줬다가 비가 오면 우산을 걷는다'


4. 은행은 판매수수료가 많은 펀드를 권한다.

펀드란 다수의 사람들에게서 자금을 끌어모은 후, 이 돈을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해서 그 수익을 나눠 갖는 금융상품이다. 이 단계에서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펀드는 저축이 아니라 투자라는 점이다. 투자라는 말은 한마디로 돈을 전부 날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5.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한마디로 보험은 펀드와 같은 투자상품이 아니다. 따라서 차라리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보험에 쓸 수 있는 돈이 10만원이 있다면 모두 저축성 보험에 쓰지 말고, 3만 원은 보장성 보험에 들고 나머지 7만원은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이야기다.


6. 파생상품은 투자를 가장한 도박과 같다.

파생상품은 '그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금융자산의 가치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이다. 파생상품에는 선도계약, 선물, 옵션, 스왑이 있다.


7. 저축만으로는 행복해질 수 없다.

가정 형편에 대해 쉬쉬하며 숨길 필요가 없다. 가계 경제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것이 금융 교육의 첫걸음인 것이다. 개인이나 가계의 금융 의사결정은 개개인이 지닌 금융이해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이는 청소년기의 학교와 사회,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교육의 깊이와 넓이에 비례하게 돼 있다.


8.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복잡하고 어렵고, 거기다가 위험하기까지 한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에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도 금융에 대해 공부하고 그것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로 동반돼야 한다.



Part 3. 나도 모르게 지갑이 털리는 소비 마케팅의 비밀


1. 어릴 때부터 우리는 유혹당한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소비'를 강요당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일은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릴 때부터 시작된다.


2. 쇼핑할 때 여자는 훨씬 감정적이다.

여성은 지금 쇼핑하는 현장에 있지도 않은 사람, 즉 남편, 아이, 다른 가족의 물건까지 산다. 여성이 가정 내 소비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여성이 마케터들에게 중요해진 것이다. 이제 여성은 집안의 쇼핑 가장이고, 그래서 언제나 마케팅의 표적이 된다.


3. 보안용 CCTV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자본주의의 소비 마케팅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치밀해지고 있으며 새로운 마케팅 기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4. '사고 싶다'고 느끼면 '필요한' 것 같다.

우리의 소비 행동은 95% 이상 무의식이 결정한다고 한다. 이러한 무의식적 소비행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오감자극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다.


5.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불안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소비는 우리를 과소비라는 세상으로 이끌고 간다. 처음에는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하게 될 때 한번쯤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혹시 내가 불안한가, 누군가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6. 필요하지 않아도 친구가 사면 나도 산다.

사회적으로 배척을 당했을 때는 이를 보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타인에게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생겨난다. 이것이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7. 과소비는 상처받은 마음이다.

과소비를 부추기는 또 다른 요인은 바로 카드이다. 소비를 부추기는 우리 안의 감정이 카드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카드를 쓸 때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


8.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소비는 미덕'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다. 하루가 멀다고 쏟아져나오는 상품에, 24시간 시도 때도 없이 우리를 유혹하는 마케팅의 공격에 우리는 너무 쉽게 무너져왔다. 그러나 내 안에 감춰진 소비를 부추기는 많은 감정을 돌아봐야 한다. 소비가 아닌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



Part 4. 위기의 자본주의를 구할 아이디어는 있는가


1. 금융위기는 반복해서 일어난다.

자본주의는 구조적인 특성상 계속해서 악순환의 굴레를 만들어간다. 자본주의 체제가 존재하는 한 은행은 끊임없이 신용창조를 통해 돈을 부풀릴 수밖에 없고, 누군가는 빚을 지고 파산을 해야 하며, 그 안에서 금융자본은 계속해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


2. 노동만이 최상의 가치다_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철 지난 고전'이 아니다. 최초로 자유시장 체제를 설명한 기본 틀이자, 지금도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원리를 가장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는 명저인 것이다.


3. 쉬지 않고 일해도 왜 가난한가_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마르크스가 그의 유물론적 변증법을 경제 연구에 최초로 적용해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분석한 책이다. 자본론에서 제일 먼저 다루는 것은 바로 '상품'이다.


4. 실업률을 낮출 정부의 개입을 권하다_케인스의 거시경제학

소득이 늘어난다고 수요가 똑같이 늘어나지 않으며, 현실적인 수요량을 '유효수요'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어도 물건을 구매하려는 욕구는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다.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소득과 수요가 거의 같아야 하는데, 덜 쓰다 보니 경기가 침체되어 공황이라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이야기다.


5. 정부가 커지면 비용도 늘어난다_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

그동안 세계를 양분했던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결에서 자본주의가 최종 승리를 거둔 것이다. 이때부터 복지보다 성장을, 정부의 역할보다 시장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신자유주의가 지구촌 경제를 휩쓸었다.


Part 5. 복지자본주의를 다시 생각한다


1. 국민소득이 오르면 내 소득도 오른다?

우리가 만나본 석학들 중 자본주의를 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렇다고 실패한 공산주의를 다시 불러올 수도 없는 일이다. 방법은 하나,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쳐 쓸수밖에없는 것이다.


2. '복지=분배'는 오해다

우리가 해야 할 복지는 '퍼주기식 복지'가 아니다.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생산적인 복지이며 약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건강한 복지다.


3. 복지는 창의성의 원천이다.

'실패할 자유가 없는 자유란 가치가 없다'


4. 시장도 정부도 아닌 국민이 주인이다.

인류 역사상 등장했던 그 어떤 체제도 자본주의를 이기지 못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지금껏 막대한 인류의 부를 만들어냈던 근본적인 동력이자 시스템이 되어 왔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단 한 문장


돈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고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금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태도를 가지실 필요가 있습니다.

168p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서 돈에 대해 너무 터부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애들이 너무 돈을 밝혀서는 안돼', '공부만 해야 하고 돈에 대해서는 나중에 알아도 돼'라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경제와 돈에 대해 배우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저축이 최고이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고인 것이 아니라 일과 돈의 관계와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이 금융 수업은 네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진 돼지 저금통을 이용한 수업이다. 첫 번째 칸이 가장 중요한 저축이고 다음이 소비, 기부, 투자의 순이다. 돼지 저금통을 이용해 각각의 방법이 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부모와 소통하며 배우게 된다.

->네 개의 부분중에서 저축과 소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너바나님께서도 50%의 룰에 대해 강조해주셨듯이 아끼고 돈을 모으지 않으면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정말로 행복하고 싶다면, 소비에서 행복을 찾기 보다는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에서 답을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내 안의 감정을 관찰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 그 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가치를 깨달았다. 나의 주변 사람들을 더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한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170p

이 금융 수업은 네 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진 돼지 저금통을 이용한 수업이다. 첫 번째 칸이 가장 중요한 저축이고 다음이 소비, 기부, 투자의 순이다. 돼지 저금통을 이용해 각각의 방법이 뭔지, 왜 중요한지에 대해 부모와 소통하며 배우게 된다.


[발제문]

금융 생활의 네 가지 축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봅시다.


댓글


비오는날가입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