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가 되고픈
찐부지니입니다
지난달 지투기 재강을 듣고
권유디 멘토님에게 자극받아
1호기를 하기위한 매코를 넣어지요~~
매물코칭 멘토님으로 권유디 멘토님 배정 (정말 이런 행운이~~~)
"구해줘 월부 축소판을 찍고"
1호기 한다는 설레임으로
다음날 부사님께 전화를 했더니...
뜨악~~
매도자가 매물을 걷었다는 ㅠ.ㅠ
다른 매물대비 가격이 천만원 저렴했고, 투자금 또한 착했으니
저에게만 그 매물이 보이진 않았겠죠 ㅠ.ㅠ
여기저기서 전화를 받고 물건을 내렸답니다.
이런게 물건이 날라간다는거구나....
이렇게 경험치 +1 레벨업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보름만에 다시 매물코칭 결제를 합니다.
결제시간 보이시나요? ㅋㅋㅋ
전날 매임을 하고 조건이 조금 다른 A를 해야하나 B를 하는게 맞나?
좀 더 넓혀서 다시 봐야하나?
밤새 고민하다 이러고 고민하느니 다시 한번 코칭받고
멘토님께서 시키는대로 하자 결심을 했죠
제가 이 강의를 들으며 1호기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갖게 됐고
코칭을 두번 신청했는데...
이 두분의 코칭을 받을 수 있었는지...
일단 이번 코칭의 물건 내용은
1번 물건 : 4층 주전세
(부사님이 가격조정 해놓은 상태-절대 더이상 가격조정 안된다함)
2번 물건 : 8층 8월에 전세만기
(전세 대기자 있으나 투자금 1번보다 더 들어감- 매도자 가격조정 단칼에 자름)
제주바다 멘토님 과거 경험을 나눠주시며
2개중 투자금 더 적게 들어가는걸 하면 된다.
또한 이 지역의 장점은 이것이고 주의할 점은 이것이 있음을 알고 접근해야한다.
하지만 그래도 아쉬우니 코칭 끝나자마자
부사님께 일단 협상전화 다시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네? 하지만 두 물건 모두 같은 부사님의 물건이였고 저한텐 협상카드가 없었습니다.
멘토님이 예상하신대로 전 부사님의 제시 방향대로 끌려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지니님~ 다른 물건과 같이 고민중인걸 말씀드리고
부사님이 매도인에게 협상할 수 있게 하세요~"
마침 전 매임하며 첫번째 코칭받았던 물건 (권유디멘토님 코칭건)을 기준으로
부사님들께 가격제시를 했기에 제가 B동네와 이 지역을 같이 보고 있는걸 알고 계셨거든요~
그리고 몇일전엔 같은단지 동일층 확장형이 제가 매입하려던 가격보다 2백만원 더 비싸게 나왔었구요..
"사장님~ 그때 제가 고민중이라했던 B지역 같은 투자금이고 거긴 12층이예요~ 똑같이 주전세구요..
그리고 제가 여기 단지를 한다고 해도 동일층 확장형이 2백 더 비싸면 당연히 전 여기하는게 맞잖아요~
그러니 매도인분께 2백만원만 더 네고해달라고 말이라도 한번 해주세요~~그럼 저 오늘 바로 가계약할께요~"
3시간같던 30분 지난 후~~
부사님 신이나서 전화주십니다.
"내가 가격 겨우겨우 조정했어~~"
전혀 기대없이 전 멘토님께서 시키는대로 협상 제시했고...
전 그렇게 코칭비용과 올해 강의료까지 페이백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코칭만 해주셨을 제주바다님 아닌거 아시죠?
더 궁금한거 없는지.. 살뜰히 챙겨주시며
전 투자코칭이 아니기에 제가 가지고 있는 물건 지역조차 못물어봤는데
먼저 그 물건들 괜찮은지 물어봐 주십니다.
제 발목을 잡고 있는 -1호기, -2호기...
그리고 어떤 마음으로 이 지역들을 봐야하는지...
그런 투자를 했었기에 앞으로 더 집중해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용기까지 주십니다~~
정말 너무 감사하단 표현만으로는 부족한
"권유디 멘토님", "제주바다 멘토님"
1호기 열심히 응원해주신 동료분들
저도 앞으로 나누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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