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울집산다 울산에산다조 폴스타 #037] <인생은 순간이다>



기본정보

도서명: <인생은 순간이다>

출판사: 다산북스

독서 기간: 2024년 6.1~6.9

저자명: 김성근

출간 연도: 2024. 5

점수: 10점

기 요약

① 핵심 키워드 3개 뽑아보기

#항상'왜?' #비관적낙천주의자 #오늘에살아라

② 감상평 한 줄요약 하기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오늘 베스트의 하루를 살아라, 그렇게 도전하고 맞닥뜨리고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라.

③ 연관지어 읽어볼 책

<비상식적 성공의 법칙>, <일류의 조건>

[본], [깨


], [적]

[본] 읽은 부분 중 가장 중요한 문장 / 기억하고 싶은 문장

들어가며

항상 '왜?'라는 생각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타협하고 후퇴하지 마라.

시선은 늘 앞으로, 미래로.

1장. 이겨내기 위한 의식


내일 죽는 한이 있더라도 베스트를 하라

"무엇이든 자기가 지금 베스트라는 확실이 들 만큼

열실히 하면 기회는 언젠간 오게 되어 있다. 운도 내편이 된다."


인생을 살아보니, 기회란

흐름 속에 앉아 있다 보면 언젠가 오는 것이었다.

내 인생에는 그런 기회가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아니, 기회라기보다는 마치 순리처럼

내가 찾아온 일들이엇다.


그러니 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되었고 그럴 수도 없었다.

내일이 있다는 것을 핑곗거리로 삼지 않았다.

내일이 있으니 오늘은

어떻게 되든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아니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 없다.


아까까지는 잘 되던 것이, '힘들다'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굵고 짧게 살아라

가르쳐주지 않는다면 훔치겠다는 마음으로

"세상살이를 하며 제일 약한 것이 남한테 나를 해명하고 방어하는 사람이다."


끝장을 본 사람에게는 미련이 없다.

굵고 짧게 사는게 오히려 더 길게 사는 법인데, 다들 그 사실을 모른다.


살아가면서 제일 베스트는, 힘이 들어도 힘이 든다고 의식하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 때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머리속에서 '극복'이란 두 글자를 지우면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는 극복이란 개념이 없다. 극복이란 힘들다는 의식에서 발생하는데, 힘들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으니

'극복'이라고할리가 없다.


남들의 위로 속으로 도망가지 마라

위로를 믿으면 강해질 수 없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받길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에 자기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남에게 기대봐야 변할 수 없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쌓여 인생을 바꾼다.

식은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출세한다. 결국 사람의 인생은 역경에 몰렸을 때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어차피 안돼'에서 '혹시'로, '혹시'에서 '반드시'로


실패했을 때 중요한건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 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식을 집중했느냐 이다.


비관적인 상황 속에서도 골똘히 고민해 어떻게든 아이디어를 내고, 긍정적으로 바꿔가는 게 베스트다.

'괜찮다'고 자기 자신을 속이거나, '가진 게 부족해서 그렇다'며 없는 것을 비난하는 사람은 약하다.


최악을 가정하고 최선을 준비한다

"마음 속으로 그 비관들을역전시킬 최상의 방법을 준비해 놓는다. 그러면 역설적으로 위기가 오지 않는다."


'어차피' 속에서 '혹시'를 만들어내는 게 최고의 인생이다.


"안 될 때, 실패할 때, 아플 때는 자기도 모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그 아픔을 실패로 끝냐느냐, 시행착오로 바꾸느냐의 문제이다."


살아보니 인생에서는 그런 게 중요하다. 버리는 것말이다.

선입견을 버리는 것, 상식을 버리는 것, 과거를 버리는 것.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다.


만족하지 않는 마음이 '다음'을 만든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 버린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살아남는 것이 상식이다.

상식 속에 있는 사람은 남하고 아무리 경쟁해 봐야 이길 수 없다.

이미 나와 있는 답을 갖고 하는 승부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런 건 백날 해도 승부가 되지 못한다.

상식을 쓰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더 얻을 게 있겠는가?


남들과 똑같은 아이디어와 프로세스뿐이라면 세상은 나를 써줄 이유가 없다.


무일푼으로 세상에 당당히 서는 법

"핑계 속으로 도망치는 인생은 언젠가 앞길이 막히게 되어 있다."

세상이 나에게만 너무 가혹하다고 느껴진다 한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방법을 찾아내야지, 없는 걸 탓하는 사람은 약하다.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어떤 자리에 있다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세상에 어떤 의식을 남기고 싶은가?"

돈을 받는 다는 건 프로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시합에서 이겨야 하고, 시합을 봐주는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줘야 한다.

프로라면 시합에 나가는 매 순간에 그런 의식이 필요하다.


관찰력이 격의 차이를 만는다.

"힌트란 건 세상 아무 데나 가도 있다. 그 힌트들을 어떻게 붙잡고 느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느냐의 차이다."


'왜 그렇게 됐을까?'하는 질문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사실 어마어마하게 크다.

모든 일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 시작되이게 정말 사소한 것처럼 보여도 그 순간을 잡는 사람, 순간을 잡고 왜 그렇게 되었는지

풀어가는 사람이 결국엔 이기는 법이다.

순가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세상일은 모두 '왜?'라는 퀘스천 마크를 갖고 그 속으로 들어가 깊이 관찰해야 답이 나온다.


고난에서 기쁨을 깨닫는 사람만이 한계를 넘어선다.

"몸에 저절로 새겨질 때까지 정신없이 열중해 본 적 있느냐고, 그만큼 절실했냐고."


도전하는 순간순간이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다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 한다는 것이다.


높은 곳을 목표로 할수록 거기까지 가는 데는

당연히 고통이 따른다.

그만큼 오랜 시간이 든다.

엄청난 노력도 필요하다.

그걸 '혹사'니 '희생'이니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실패하는 순간에도 근거를 찾아라


어떤 핑계도 대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오늘 하루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며 살아야 한다.

그러면 언젠가는 이긴다.


그러나 바보들이 출세하는 법이다. 바보는 자기가 가야 할 길밖에 모른다. 그래서 폭풍우가 닥치고, 구덩이가 생기고, 진흙탕이 되어도 그저 꿋꿋이 자기 길만 걷는다.



5장. 비정함 속에 담긴 애정

리더는 부모다


밑에서 물이 받쳐주면 배는 계속 뜰 수 있고 나아갈 수 있다.

그러니까 윗사람들이 아끼는 리더가 아니라, 아랫사람들이 신뢰하고 받쳐주는 리더가 훨씬 강한 것이다.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 속에서 플레이하라


신진대사가 거듭될수록 새로워지고 강해진다.


새로워진다는 건 갖고 있다는 걸 버리는 행위다.


이기는 건 집념이 강한 사람이지, 착한 사람이 아니다.


리더일수록 공부에 정진하라.

나이도, 분야도 가리지 않는 유연한 공부

"배우는데는 나이가 없고, 가릴 것도 없다."


유언실행 (有言實行), 일반 뱉은 말은 죽어도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어떻게든 한다. 끝끝내 한다.



[깨] 책에서 배운 것들 나의 언어로 정리하기

김성근 감독의 <인생은 순간이다>를 읽으며 내 머리속을 관통하는 한 글자는 '진념'이었다.

몸이 부서져도, 무릎이 꿇리어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서 다시 한다. 끝끝내 한다는 차분하고 무거은 집념이 느껴졌다.

그렇기에 그는 인생의 매 순간을 헛투로 살 수 없었다. 찰나의 순간 조차도 집중했기 때문이다. 그 순간 순간을 이으고 붙인게 그의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다. 매 순간이 인생을 결정한다.

그렇기에 세상 사람들은 김성근 감독을 부담스러워 했다. 승부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그렇게 까지?'와 선수 혹사, 벌투 등의 부정적인 수식어구를 따라 붙게 했다. 모두 맞는 말일 것이다. 그도 완벽하진 않기에 오점이 있을 수 있고 잘못한 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말처럼 '상식적으로 행동한다면 상식적인 결과밖에 얻지 못할 것'이다. 나는 잘살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치 못하다고 그저 주어진 대로 살아간다면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갈 것이다. 비상한 결과를 원한다면 비상식적으로 임해야 한다.

상식적이란 이런 것이다. 몽골이 유럽을 침공했을 때, 유럽의 기사들은 늘 하던대로 (상식적으로) 중무장을 하고 이쁘게 열 맞추어 회전을 준비 했다. 그러나 몽골 기병은 그런 유럽기사들과 정면으로 맞서지 않고 후퇴하며 뒤돌아 화살을 날려댔다. 무거운 유럽기사들이 가볍고 빠른 몽골 기병을 뒤쫒다 전멸한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역사는 늘 비상적인 사람들이 주인공 이었다. 역사가 상식대로만 흘러왔다만 아무도 역사책을 보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가 뻔하기 때문이다.

머리로는 이해했다. 상식에 머물지 말아라. 상식을 뛰어넘는 비상한 사고를 하고 행동으로 옮겨라. 매일 치열하게 살다보면 언젠가는, 반드시 승리한다. 진정한 승리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매번 '편안한 것'과 '불편하지만 해야하는 것'사이에서 항상 후자를 선택해 나가는 것. 하루하루 승리하다 보면 그 누가 뭐라해도 나 자신은 '성취감'을 가득 품은 승리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런 삶을 살겠다.



[적] 내 삶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 / 내 살에 적용 가능한 부분

[One Thing] 독서 후바로 행동으로 실천할 것은?

One Message

반드시 해내겠다는 그 집념, 매순간 집중하여 승리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라

One Action

매일 취침 전 하루를 돌아보고 아침의 나와 비교해보며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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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햇볕짱user-level-chip
24. 06. 14. 23:43

10점이라고 하시니 읽어보고싶어요 정리 잘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폴스타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