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2강이 개강하였습니다.
단지임장 중에 확인한 강의목차만으로도 너무 설랬는데,
임팩트있는 강의 내용을 듣고
여기가 정말 '실전'반이구나, 이게 '실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요즘, 부동산은 '인문학'이구나 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데
강의에서 나오는 집과 관련된 많은 등장인물들
그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인 내가 가지고 있는 '원씽'을 위해
지금까지는 그냥 시키니깐 해왔다면
다랭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지금 하는 행동'의 '이유'에 대해 확실히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전화임장편
저는 전화임장을 하면서 아무런 이유없이 물어봤던 것 같습니다.
(로얄동은요? 강남 갈만해요? 등 먼가 물어보기는 해야겠고 그냥 끊기에는 아쉽고..)
이번 강의를 통해서
집과 관련된 등장인물들의 목표로 하는 원씽에 따라서
어떤 컨셉으로, 어떤 질문을, 왜 해야 하는지
대한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과 '의견'에 대해 구분해봐야 한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되었는데요.
부사님들은 본인의 '원씽'을 위해인지
많은 의견을 말씀해 주십니다.
(한번 들어오면 이사안간다, 애 키우기 좋다, 0년째 나도 여기 한다는 등)
이게 '의견'임에도 '사실' 체크를 하지 않은 점 깊이 반성합니다.
BM : 컨셉에 맞는 질문하기,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기
단지임장편
단지임장을 하면서
동간거리를 봐야한다, 차를 봐야한다, 차단기 봐야한다 등등
너무나 헷갈리고 무엇을 어떻게 정리해야
명확하지가 않았습니다.
결국 귀결되는 건
'내가 윤우를 키울 수 있는 곳'인가 였습니다.
우리 가족이 여기에 거주한다면? 어떤점이 좋고 나쁠까? 였습니다.
단지 임장할 때, 진짜 거주한다는 생각으로
더 디테일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트렐로를 쓰면서
열심히 적고 순위 정하기에 빠져있었는데,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장,단,궁 이라는 큰 틀을 생각하며
함께하는 임장하는 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BM : 역반향 단임, 장단궁으로 정리 + 목적을 가지고 사진 찍기
매물임장편
사실 내가 투자할 때가 되면,
이런 매물들이 다 없어질텐데 그때가서 하면되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매물임장을 게을리 하였습니다.
강의를 듣고, 단순히 매물의 상황을 보는 것이 아닌
임장보고서 완성을 위한 매물보기가 아닌
정말 투자로 연결 시키는 매물임장을 해야겠구나
그 과정에서 그 이상을 얻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매물을 보시는 디테일을 설명하시면서
정말 꼼꼼히 봐야하고,
할인쿠폰을 얻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겠구나
내가 하는 행동, 질문들이 모두 돈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해서 봐야겠습니다.
BM : #버튼 활용하기, 할인쿠폰 챙기기
협상편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볼만한 협상하기 좋은 상황들들들
하지만, 막상 내가 이런 물건을 보면
잔금 맞추기 힘들 것 같다, 투자금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전세 빼지 못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어쩌면 가격협상하기 좋은 기회를 리스크라고 취급하여 넘겨 버렸던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다면 다른 방법이 없을까?
라고 심도깊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BM : 할 수 있는 협상 체크
교대근무자들의 워너비 김다랭 튜터님
저도 교대근무자라 혼자서 단지임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혼자 단지임장을 하면서 힘든 것 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의 강의 중 보여주신
한달 캘린더를 유심히 보았습니다.
연가를 써가면서, 쉬는날 임장을 다니면서
어떻게든 환경안에 있으시려는 모습
튜텨님께서
어쩌면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환경안에 있으려는 모습들이
지금의 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운좋게 얻게되는 실전반이라는 기회
저도 어떻게든 환경안에 있어 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코칭 때 만날 날을 기다리며~~~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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