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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자음과모음, 주우이, 권유디, 제주바다
강의의 입지분석자료와 임장보고서가 같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임장보고서를 훌륭하게 작성되면 입지를 이해한다는 의미인데, 이게 새삼스럽다. 앞마당을 늘려야한다는 의미를 머릿 속으로 이해했지만, 강사님의 자료까지 포맷이 같다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중요한 과정을 거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의미없는 임장과 분석은 없다. 결과는 노력한 만큼.
조금 부족한 아파트가 오히려 내가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아파트라는 말이 새로웠다. 경쟁력(선호도)을 중점적으로 봐야겠지만, 부족한 점이 어떤 방식으로 상쇄될 수 있을지도 고민하면 좋을 포인트(ex. 동작구의 환경과 학군).
10억 전후의 가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은 시세 비교하는데 중요한 지적 자산이 될 듯. 매일 10분 시세 트레킹, 호갱노노/네이버부동산 알림은 꿀팁. 월 1회 시세트레킹하면서 구별 20개 전세가 상승 시그널 확인되면 전수조사한다는 것도 변화요소 수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구별로 가격한장정리하면서 가치성장투자/소액투자/투자 후순위를 구분해서 정리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가치성장투자 물건을 찾는데 집중!
59형, 84형 가격 비교도 반드시 수행해야하며, 단지별로 비교를 순차적으로 제대로! 유형별로 단계적으로! 해내는 것이 투자 판단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렵기도 한 아파트 투자공부와 실행이 점점 더 간질간질하게 다가오는 느낌이었다. 다음주에 집을 매도하고 전세로 옮긴다. 남은 금액으로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3월 안에 투자를 하겠다는 나의 계획이 잘 이루어지길 다시 한 번 바라고 원하고, 또 노력하면서 나아가보자고 다짐하면서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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