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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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0조 갓종현]

오늘(6/14)은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4개의 강의중 2개를 들어보았다.


첫번째 강의는 한 수강생의 비전보드를 보며 평가하고 너바나님의 의견을 알려주셨다.

하지만 그 비전보드는 아마 누구나 말이 안되는 비전보드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너바나님도 당연히 말이 안되는 비전보드 임을 알고있고 강의를 보고 듣는 수강생들의 대부분은 '너무 욕심이 많은거아냐?, 환상에 젖어있다' 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큰 정도의 비전보드였다.

그런 비전보드를 가져와서 물론 가능할수는있겠지만 하나만 잘하기에도 힘들다 라는 표현을 강의의 대부분에 담아낸것은 큰 실망이었다.(물론 누구나 욕심 부리지 말고 꾸준히 하면 성공 할 수 있다는 좋은 말도 해주셨다)

부동산투자로 큰 돈을 번 그 누구보다도 현실적인 사람 중 한 분이실 너바나님이 굳이 이런 비전보드를 가져와서 한강의를 채웠어야했을까라는 아쉬움이 컸다.


두번째 강의의 주제는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를 계속 말하신 강의였다.

예를 들며 워렌 버핏, 피터 리치와 같은 세계적인 주식투자성공가들의 인터뷰나 말을 인용하셨다.

1주차 강의 때(부자가 된 방법 조사 1순위 사업, 2순위 부동산)나 두번째 강의때도 '집 없으신 분들이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많이 하지 실제 부자들은 부동산을 투자합니다'와 같이 부동산 투자를 굉장히 강조하시면서 너바나님의 의견을 강조하고자 주식투자자들의 말들을 인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20년 코로나로 인한 자산 대폭락 시기에 60채를 매수한 후 21년 대호황 시기에 매도하신 것은 정말 훌륭한 투자인 것이 맞지만 실제로 계약서와 같은 자료가 없어서 마치 단타 주식 유튜버들이 지난 차트를 보여주며 저는 이 저점에서 사서 이 고점에서 팔았습니다. 방법은 사람들이 아무도 관심없을때 모았다가 뉴스가 터질때 팔았기 때문이죠오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일 나머지 2개의 강의를 더 들을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저번주의 강의를 포함하여 이 강의가 돈을 주고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강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월부 유튜브에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내용이며 여러 자본주의 책, 유튜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 일이 많았어서 월요일에 남은 3강을 모두 수강하였다.


3강에서는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알려주셨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악재 등 다양한 자료를 보여주시며 알려주셨다.


4강에서는 부동산의 가격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알려주셨다.

통화량이 늘어남에 따라 물가는 꾸준히 올라가고 부동산의 가격도 지속해서 올라갈것이라고 말씀하셨고 나도 크게 동의하는 부분이다.


5강은 수익, 수익률 그리고 원칙에 따라 자기만의 투자기준을 잡아 투기를 하지않고 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 모든 투자의 기본이듯 자기 자신이 가치를 판단하고 결정하여 좋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열심히 수강하여 공부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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