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후기 (넥플렉과 드라마월정액끊었다)

  • 24.06.15


*열반스쿨*알람설정을 해 놓고 기다리면서 *내.마.중*과 '1000만원소액으로 아파트사기'란 '자모님강의'. '권유디님 강의'. '주우주님강의'.'제주바다님 강의'를 들었다.

내.마.중 조모임을 처음으로 한 날..자기 소개에서 내.마.중강의를 처음으로 듣는 게 신기하단 반응을 살짝꿍 느꼈다.왜냐면 다 강의를 몇 개씩은 들으신 분들이 많으셨다. 나만 그게 첫 강의였다.그러나 열심히 '너나위님강의'를 들었고,잠깐의 '내.마.기'를 요약 해 주셔서 다행히 쉽게 '내마중'에서 아주 많은 소득을 급속도로 얻었다.

그래서 내가 부동산에 투자적성이 맞음도 빨리 터득할 수 있었다.


'열반스쿨기초반'을 너나 할 것 없이 들어 보라는 요청에 기대를 가지고 들었다. 솔직히 너바다님은 몰랐고 '너나위님'을 알고 이 강의를 나 스스로가 하루만에 가입했고, 하루만에 '투자'란 사기꾼만이 한단 인식을 바꾸고(그게 NAT A BUT B 법칙이었다^^)'투자'란 걸 하기로 맘 먹고 '너마중강의' 신청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런 '너나위님'이 '권유디님'이 '자모님'이 '주유디님'이 열반스쿨기초반 너바다님이 자신이 살고 있었던 인생을 180도 바꿔줬네뭐네 하는 거다.

난 벌써 내 인생을 반절 바꿔 돌려 놓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바꾸면 제자리인데?🤣🤣하면서 긴가민가 알람신청을 했었다.

이미 '투자'를 결정했고,종잣돈이 소액이 있었기에 종잣돈을 모으면서 소액투자를 지방에 하는 걸로 맘 먹고 있었다.

일단 내가 전주에 사니까 내 지역금방에서 앞마당 만들기를 추천했다. 그래야 일을 우선 해야 하기에 겸하면서 할 수 있고, 나 같이 나이가 있으면 여기저기 움직이기가 힘이 들 것 같기도 했다.난 평소에 '전주 송천동 에코단지 아파트'들이 그렇게 많이 지어 질 때까지.그리 상권이 형성될때까지 눈 한번 그 쪽으로 돌리지 않았었다.

전주 혁신도시인 '혁신지구'에도 눈 한번 돌리지않고 가고 싶지 않았다. 학군이 좋지 않았고, 사는 사람의 마인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우리 동네인 효자동.중화산동.그나마 서신동까지?그런데 집 투자는 내가 살고 싶은 곳이 아니라 사는 사람이 살고 싶은 아파트여야 한단 걸 배웠다. 그리고 보인 게 마지막 남은 '에코단지 더샾4차분양'이였다.

'감나무골 서신 더샾 재개발'을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분양가가 전주에서 말도 안 되게 인프라가 형성 되지도 않은 곳에 지어지면서, 분양가가 형성되어 아예 청약도 넣지 않았다. 그런데 에코는 분양가가한정제로 적용되어져 있어서 주변 시세보다 1억이 싸게 나온 거다. 확장비까지.헐~~

기회였고 주변 자연이 잘 갖추어진 곳이었다. 효자동과 송천동 안 쪽에 있는 고등학교 두 곳이 2025년에 그 쪽으로 이전을 한다. 중학교도 지어진단 걸 안다.초등학교도 생길 듯 하다.

마지막이 될지는 모르겠다. 예전에도 마지막이라고 했던 곳이 있었 던 것 같다.

전주가 공급이 없어서 받아 놓으면 입주까지 2.3억은 벌 아파트였다.

기회가 왔다 싶었다. 이리 계획했는데 첫 투자가 완전 큰 나의 실수와 큰 아이의 방심으로 특.공이 날아가고 다 떨어졌다.

다낭에 여행계획도 6개월전에 잡혀 있어서 다녀와야 했다.

투자에 대한 나의 열정이 한 풀 꺾일 때, 솔직히 너바다님의 *열반스쿨기초반*을 듣게 되었다.난 이미 다 준비하고 있는 상태에서 뭔가 바꾸란소리를 들으니까 나에겐 좋게 들리진 않았다.

감동도 오지 않았다. 그저 죽으라고 아끼라는 소리만 들렸다. 28프로를 듣고 다낭에 다녀 왔다.또 아낀다고 데이타요금은 아꼈다. 그리고 절대 쇼핑은 안 하겠다고 했는데, 다낭이 베트남전쟁때 우리가 일본에게 당했듯이 우리가 고통을 참혹하게 준 나라였단건 알곤 있었는데 그 정도일줄이야ㅜ . 애기의 한쪽 눈을 한국군인이 부모가 보는 앞에서 숟가락으로 파서 씹어 먹고, 아이가 야자수나무에 몸을 숨기면, 거기를 불태워 아이를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한국군인이 베트남여성 사이에서 낳아 버리고, 온 혼열아가 이제사 40대후반이 되어 바구니배 관광을 하면서, 우리를 한국말.한국노래로 맞이 하고 있었다.

미안했다. 그 맘에 나도 써야 하고, 갚아야 한단 맘에 조금 쇼핑을 했다.

그게 '소비'고, 데이터로 강의 듣는 게 '투자'란 걸 다낭에 다녀와서 남은 '너바나님'의 강의를 몰아보면서 알게 되었다. 너바나님은 -책.강의.임장.운동-을 크게 보시고 계셨다. 그리고 꼭 실천하고 계셨다. 30억 달성할때까지 자신에겐 혹독했고. 아내와 가족에겐 넉넉했더라.

난 이번 여행에서 다낭 현지 가이드 '바우바우'를 알게 되었다. 엄청 말랐는데 베트남 사람은 다 그러니까..근데 말라도 말라도 너무 말랐다. 근데 갑상성수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일을 하고,한국말을 너무 잘 하더라.나중에 다 들은 이야기인데 5살 딸이 있는데, 베트남은 애기를 낳으면 여자가 일을 안 하고 집에 들어 앉아 있을 수 있기에 16살때부터 애를 낳는다고 한다. '바우바우'는 그리 일을 하는데, 세끼 밥을 안 먹었던 거다. 그걸 아껴서 딸을 맛있는 거 사 주고 딸을 키우고 집안 살림을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아빠가 농사 짓지만 쌀도 주고 싶고,ㅜ

오는 날 들어서 돈도 별로 없고, 해서 남은 돈과 딸이 좋아 할 만한 물건을 내가 많이 들고 있었다. 디즈니 정품 작은지갑(약 넣고 갔다).리본핀.집게 리본핀.진주구슬이 달린 이쁜 파우치. 그렇게 아끼는 걸.공항에서 다 뒤집어 내용물을 빼고 간단한 편지를 써서 주었다.바우바우가이드님.,덕분에 너무 즐거웠아요. 가족과 딸과 행복하세요. 가이드란 용어를 들어 보지 못 했다고 한다. 일이 있을때만 여행사에서 불러줄때만 나오신다고 한다. 한국가이드님도 좋았지만, '바우바우'가 가이드 중 일을 못 한다고 한다. 난 그리 안 보았는데.다른 가이드를 못 보아서 그런가? 싹싹하고 남 비위를 잘 맞추진 못 하나 '정직하고 사람답고 바르고 거짓 없어서' 좋았다. 사진도 다 찍어 주고.. 그래서 다들 60대 들이셨는데 40.50.대 분들이랑보다 울 둘째 아들이 말하면 효과가 더 좋을거라 해서 울 둘째가 "요즘 트린드에 맞게 '낄낄빠빠'하면서 눈칫껏 잘 하시는것같아요"라고 했다,.참 사진도 잘 찍는다고 했더니 나중에 박수쳐 주라고 하더라..난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크게 생겼다.

돈을 아주 많이 벌어 베트남에도 집을 사고, 호텔도 사고 싶다.

그리고 '바우바우'같은 사람에게 싸게 대여 해 주고 싶다. 그게 베트남에 대한 빚을 나 하나지만 하나씩 우리가 그들에게 빚을 갚는 길이기도 하단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도 죄송했고, 한 사람 한 사람 얼굴보기가 민망 했고.즐기기조차 부끄러웠다.


너바다님의 인생의 목표 즉 비전세우기를 해 보라 하셨다. 듣다 보니 난 정말 계산,숫자에 취약하단 걸 뭐가 자랑이라고..컴맹.기계치가 뭐가 자랑이라고 배우려고 하지 않고 자랑만 하고 있었을까? 수익률 계산.하물며 믿지도 않게지만 29년정도 일을 하는 동안 한달에 내가 버는 돈이 얼마인지를 계산한 적이 한달제외하고 없다.

이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은가? 근데 리얼 실화이다. 이 정도면 벌면 빚 갚기에 바빠서란말이 맞는 걸까? 그래서 버는 돈이 알고 싶지 않았던걸까?

정말 대책없이 살았다. 비행기가 계속 열심히만 비행만 하다가 열료가 바닥이 나사 이제 아무데나 추락하기 일보직전에 월부란 열료를 만난 기분이다.

이제 전주분양이 떨어졌는데 여기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난 전주사람들이 전세로 좋아하고 또 내가 좋아하는 필로티 2층을 p라도 싸게 주고 분양권을 사고 싶다. 아님 주변에 필로티가 있는 2층 아파트 매물이 싸게 나와 있음 사 볼까? 알아 봐야겠다.

난 이제 너바다님의 A의 인생에서 B로의 인생을 살려고 준비중인 애기다. 그러니 한번에 어찌 잘 되리랴..잘 물어 보고 예전A였던 난 내가 왕이라 여기고 물어 보지도 않고 결정내리기 왕이였다.그러나 이번에 신중신중. 그러다 놓치면 안 되니까 다 같이 물어가며 가야 겠다. 하지만 조모임은 내 직업상 지금은 무리다.

다 끝나는 시간에 난 수업을 하고, .금.토.일이 가장 바쁘고, 새벽에 깨어 있고 아침에 자고..그런데 새벽에 일어 나려면 수업끝나자마자 자야 겠다. 그래서 일단 인생의 나의 낙이었던, 수업하고 유일하게 보던 드라마 몰아보기.미리보기.넥플렉스보기를 오늘 끊었다.

너바님의 힘이 이리 컸단 말인가!???

돈이 꽤 나갔었더라. 그러나 집순이이고 인맥도 술.커피조차.아는이가 한 명도 없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낙이 드라마보기 둘째와 여행가기였다. 둘째가 취직하고 결혼하면 난 뉘랑 여행을 가나? 끊으니까 홀가분은 했다.

드라마 몰아보기를 하면 아침 7시에 잔 적도 있다.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다. 내 첫 투자목표는 7월 초이다.

아주 소액투자가 될 것이며 일단 천안이나 전주로 보고 있는데 전주는 다 살 만한 곳은 다 올라져 있다.

여기서 내가 살아 본 봐 더이상 안 오른다.

나여!!!화이링이다.

너바다님 지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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