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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일단 하는 투자자, 케빈D입니다.
이번 강의에는 주우이님께서 애써주셨는데,
서울 투자의 기준이 될 수 있는 A구와
모든 급지의 특징을 가진 B구와 C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A구 같은 경우에는 투자금이 충족되지 않아서 사실은 반 강제적 무관심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서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서울 투자의 기준이자 핵심이라 할 수 있는 A구도 '지금 당장 투자하진 못하지만' 꼭 알아야 할 지역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임보를 몇 개 써보진 않았지만 A구의 입지 등급은 너무나도 경이로웠습니다.
SSSS,,,
역시나 사람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입지를 가진 A구였나봅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주우이님께서 "스타벅스 표시하지 마세요,,,"
그리고 예전에 A구 스타벅스에 갈 일이 있었는데,
초등학생들이 모여서 스타벅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모습은 살다살다 처음 본 광경이었습니다.
꼭 추후에 이런 초미니 분임이 아닌 제대로 된 분 단 매임을 해서 A구를 꼭 내 앞마당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B구는 지금 저의 지역인 관악구와 거리적으로 가까워서 좀 더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중에 맵에서 빼꼼 나오는 우리(?) 관악구의 모습이 반갑기도 했나봅니다.
B구는 가본 적이 거의 없어서 아직까진 피부로 와닿진 않았던 듯 합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뉴타운 . . 강의 자료 중 로드뷰가 실린 사진을 보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뉴타운의 모습이라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충격이었던 B구의 환경 입지 . . . 백화점 마트 . . ㅇㄷ . . ?
C구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된 사실은 C구에도 비선호 지역, 투자 후순위 지역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발품을 직접 팔아야 더 느낄 수 있겠지만 지금처럼 가격이 왜곡되어 있는 시장에서 같은 투자금으로도 더 좋은 선택을 하거나, 더 나쁜 선택을 할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어쨌든, 좌우지간에, 여하튼간.
우리는 아파트를 사야 하는 것이고,
그 중 좋은 아파트를 사야합니다.
지금처럼 가격들이 본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을텐데,
끊임없는 강의와 임장을 통해 그것을 구별해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겠습니다.
적용 및 BM할 점.
앞마당 만들 때 내 투자금에 매몰되지 않기. -> 어차피 다 만들어야 한다.
급지, 연식, 환경은 어차피 다 다르다. -> 싸고 좋은 아파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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