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춘식이입니다.
2주차 강의는 부동산 투자 개론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크게 느낀 점은
1) 배트를 휘두르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나의 타깃 범위를 정하고 휘두르자
2) 부자의 그릇을 키우고 채우자
1) 배트를 휘두르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나의 타깃 범위를 정하고 휘두르자
처음 앞마당을 만들 때는 타깃 범위를 정하는 것 보다
'다음 달 임장 어디 가지?'가 가장 큰 고민이었는데
앞마당이 15개 이상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서
'이 많은 앞마당 중에서 어디를 먼저 보지?'가 고민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 보자는 마음으로
광역시가 제가 가진 투자금으로 조금 어려웠던 시점에는
중소도시 4개구를 더 앞마당으로 만들며
그 안에서 투자를 진행하고자 했는데
계속 투자가 엎어지고 투자 물건이 날아가고 하는 과정이 길어지면서
어느덧 광역시도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게 되었고
제가 타깃으로 보는 1순위가 광역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조에서 임장을 가면 한 번에 8,9명의 사람들이 같은 구를 임장하지만
각자의 1등은 다르다는 것은
본인만의 상황이 각기 다르기 때문도 있고
개개인의 투자성향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안정추구형의 사람들은 덜 벌더라도
공급이 없고 전세가가 오르고 있는 지역의 물건을 먼저 타겟팅할 것이고
추가적인 공급이 아직 많아 매매가가 반등하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하고 더 벌겠다는 투자자는
공급 폭탄의 중소도시로 향할 것 입니다.
배트를 휘두르기 전 나의 성향과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
그리고 타깃 범위를 정했으면 배트를 휘둘러야 한다는 것...
배트를 휘두르다가 몇 번 고배를 마시고 배트를 던져버렸지만
다시 주워서 계속 휘둘러야야 결과는 나온다...!
2) 부자의 그릇을 키우고 채우자
강의 후반부에서 태도가 인생이 된다는 구절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표정이 밝고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 잘되고
낙천적이고 희망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요즘의 제 모습은 위와 정반대로 살고 있지 않았나 하는 반성이 들었고
감사일기도 지속적으로 적지 않다보니
입 밖으로 내는 말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단어와 생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투자, 회사 등
하나씩 뜯어보면 작게라도 감사할 부분이 많은데
이미 가진 것을 너무 당연시하고 있어서
부정적인 마음이 스멀스멀 마음을 잠식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월부 강의를 들어본 적도 없는 남편이
매일 출근 전, 퇴근 후 포옹하고 사랑해라고 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 열기반을 수강하면서 배우자에게 매일
사랑과 감사,미안함을 표현하고자 다짐했는데
강의를 들은 저는 다짐을 어느새 싹 잊고 지내왔는데..^^..
오히려 남편이 이런 제안을 해줘서 고맙고
실천한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날이 선 말을 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투자도 회사일도 능률이 오르려면 가정이 평안하고 불화가 없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에서부터 서로 간에 인상쓰지 않고 미소 짓고 긍정적인 대화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BM]
댓글
춘식이님! 워킹맘이지만 강의와 과제 모두 완벽하게 하셨네요! 긍정적인 춘식이님 응원합니다! 내일은 못봐서 아쉽지만 다음 조모임에서 봐요 >0<
남편 분 ㅠㅠ 넘 감사하네요. 춘식이님 이번 강의 제대로 흡수하신 것 같습니다. 춘식이님 스트라이크존에서 1호기 가자~~!!
춘식이님~! 제가 느끼는 춘식님은 마치 숨은고수 같아요.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시면서 힘든 시기도 분명히 있으셨을 것 같은데 여전히 이 월부 환경안에서 늘 해오시던대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시고 본 받고 싶네요.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는 춘식님. 추구하시는 투자 기준에 맞는 기가막힌 매물을 너무 늦지 않게 꼭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