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60조 자유]

  • 24.06.15

꼭 투자자로 성공해야지 싶으면서도 나같이 평범한 사람에게 그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의심이 되기도한다. 하지만 강의 마지막에 너바나님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고 했다. 막상 한발짝씩 가다보면 도착할 수 있다. 중요한것은 계속 걷는 것이다. 0호기를 가지고 있는 지금, 10년 전의 나는 내가 부동산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원칙을 생각하지 않고 지원하여 당첨된 청약이지만 너바나님의 말씀대로 내 인생에 큰 영향을 줬다. 집을 가지고 있으니 세상을 유주택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다. 한 채로는 투자가 안되니 늘려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집이 없었으면 부동산을 공부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친동생과 가족들만해도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더 관심이 많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하락장에 집을 매수해야한다는 내 생각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매수 후에 잘 기다리며 키워야 한다. 사람들이 새싹 비빔밥을 해먹는다는 부분이 웃기고 기억에 남았다. 새싹을 뜯어 먹는 이유는 이게 튼튼한 사과나무로 자랄지 확신이 없어서 이다. 당장 내 0호기가 어떤 나무인지 모르겠다. 다음스텝은 튼튼한 나무가 될 씨앗의 가치를 알아 보는 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투자는 농부같이 해야한다. 씨앗을 심고 싹나고 자랄 때 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사과나무 씨앗심고 한 달 뒤에 새싹나면 새싹 비빔밥을 해먹을 건지???

많은 사람들이 못기다리고 새싹 비빔밥을 해먹는다.



제일 최악은 종잣돈 씨앗을 먹고 있는 것 ..!

두번째 최악은 새싹비빔밥 먹는 것



핵심은 실천. 강의에서 알려주는대로 그대로 하고 있는지 항상 점검하자.


댓글


산아사
24. 06. 19. 12:55

ㅋㅋㅋ 종잣돈을 씹어먹었던 한주를 보내고 자유님 글을 보니 몹시 반성이 됩니다 ㅋ 후기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