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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으~른 투자자를
꿈 꾸는 아가투자자 입니다.
열기 2주차 강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일시적으로 적자가 났지만
쭉 우상향 해왔습니다. 그런데 왜 저에게는 아무 변화가
없었을까요? 나라가 잘 되면 개인도 잘 되는 것이 맞는데..
너바나님께서 한 마디로 답을 주셨습니다. '소유권'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물가에 연동되는 것이 없어
저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잃는다는
리스크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인플레이션에
의해 잃고 있는 것이고,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소유권이 없다는 것은 리스크에
탈출구 없는 위험에 빠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두려움과 소유권이 없이 살아 가는 미래를
고민하며 행동해야겠습니다.
투자를 하기 전에는 대부분 나는 장기 투자니까
일희일비 하지 말자 라고 마음을 굳게 다짐합니다.
그런데 막상 투자를 하고 나면 왜 안오르지? 라는 생각도
하고, 떨어지면 팔아야하나 라는 고민과 마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아직 전이지만 주식 투자를 할 당시 매일 주식 창을
보며 고민했던 저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시간은 빨리 가는 것도 아니고, 가치를 찾아가기 까지
농작물이 무르익는 시간처럼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농부의 마음으로 투자 공부, 실력, 가치를 성장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1호기를 찾고 다니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이유가 여러가지 있지만
그래도 너무 주저하는 모습에 스스로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왜 그럴까? 고민을 하면서 강의를 듣던 중,
'초보 투자자는 홈런 말고 번트로 나가야 한다.'
이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처음 투자인데 너~무 잘 하고 싶은, 수익률이
높을 걸 하고 싶은 마음들이 저를 붙잡고 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처음 들으면서 다짐했던 것이 나는 욕심 부리지 않고,
하나씩 해나가야지 했는데, 상황이 달라지니 다짐과는
다르게 행동했던 것 같습니다.
초보라는 걸 잊지 않고 번트로 출루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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