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3기 67조 선빵하조 킥꼬잉]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킥꼬잉입니다.

이번에 작성할 글은 2주차 조모임 후기입니다.

이번주 조모임은 3차례(?) 이뤄질 것 같습니다.

수요일에는 1주차 분임 때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하지 못한 조원분들과 같은 루트로 분임을 하였고,

토요일에는 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분이 아쉽게도 불참하였네요ㅜㅜ)

그리고 월요일에는 온라인으로 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주부님, 친구와함께님은 1주차 분임에 참여하지 못하셔서

웨일온으로 얼굴을 뵀었는데,

직접 만나서 얼굴을 보며 임장을 하니

더욱 반갑고 좋았습니다.

평일 오전부터 점심까지 임장을 했는데,

평일에만 볼 수 있는 풍경들, 사람들을

볼 수 있어서 지역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진 것 같습니다.

날이 조금 더웠지만, 함께 으쌰으쌰한 덕분에

주요 단지들을 모두 볼 수 있었고,

맛있는 점심까지 먹고 임장을 마쳤습니다! :)

단지임장은 비가 왔다안왔다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본격적인 임장을 시작하기 전에

트렐로 사용법과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한

단지임장 체크리스트 사용법을

조원분들에게 먼저 공유드렸습니다.

그리고 광나루역쪽에서 시작한 임장은

(오전 8시에 무려 5팀이 보임..)

오후 6시 경 건대입구역에서 끝났는데요,

오랜 시간동안 포기하지않고 계획한 루트대로

끝까지 함께하신 조원분들 너무 고생많으셨고

대단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일 때문에 먼저 가신 비심님 너무 아쉬워요ㅜㅜ)

3만보를 처음 걸어본다고 하신 조원분도 계셨고,

계획한 루트대로 처음 완주해보신다는 조원분도 계셨는데

제가 다 뿌듯했고, 이런 작은 성공 경험들이

하나 둘씩 쌓인다면 앞으로는 5만보도 거뜬히

걸으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빨리 걸으면 더욱 힘들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속도를 줄여서 걸었는데

조금이나마 덜 피곤하셨으면 좋겠네요..!!

월요일에는 단지임장에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까지

웨일온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공해주신 조모임 자료를 활용하여

유익한 조모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조원 분 중 한 분께서 중간 설문조사 때 써주신 내용인데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나누고,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

남은 2주차도 화이팅해서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