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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9점. 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32 : 사소한 일이 신경 쓰이는 이유 =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서
→ 원씽을 못했던게 내가 지금 그런게 아니라 쭉 그래왔구나
46 : 스몰 스텝은 예민한 사람이 반드시 갖춰야 할 지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본자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작은 성취. 다 안해도 되니까 일단 조금이라도 하자는 마인드
68 : 당류를 끊는 수준의 철저한 제한 방법을 추천한다.
→ 살이 찌고 더 예민해진 것 같기도 하고..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몸관리에 정말 신경써야할 타이밍이 온 것 같다.
87 : 제일 먼저 고쳐야 할 버릇은 타인은 배려하면서 자기 자신은 뒷점인 자기 부정 버릇이다.
→ 내 자신을 아끼는 것도 버릇을 들여야 한다.
146 : 안 그래도 쉽게 상처받으면서 자기 자신에게는 매우 엄격하다. 사실 이런 점이야말로 가장 고쳐야 할 버릇이다.
→ 자신에게 거는 기대를 낮추라고 한다. 예전에는 내 자신에게 엄격해야 더 잘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게 독이 되었다.
152 : 인간의 생활은 옅은 회색이냐 짙은 회색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모두 회색지대 안에 있다.
→ 맞다, 틀리다 또는 1아니면 0이다 가 아닌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160 : 자신의 아이에게 같은 일을 시킬 수 있는가? 갑자기 떠오른 질문이었지만 자신을 아끼는 방법을 떠올리게 하는 최고의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리 꿀잠이가 타인에게만 잘하고 자기 자신은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 사소한 일에 예민한 모습을 보인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보고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구매한 책이지만 나름 나에게 와닿는 점이 많았던 책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예민한 사람의 특징을 어떻게 보면 거의 다 가지고 있었다. 특히 나 자신에게 엄격하게 구는 버릇을 정말 고쳐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좀 못하면 어떤가.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해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나 같은 성향은 스스로에게 좀 관대하더라도 진짜 관대한 누군가 보다는 엄격할 것이니 걱정말고 나를 아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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