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47기 순자산 34억 거뜬하조 탈피87] 1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꾸준히 살아내고 싶은 탈피87입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실준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경험이 그리 풍부하다고도 할 수 없고, 입문자는 벗어났지만, 기본을 다시 다지고 나를 환경에 두고 싶어서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열중 강의를 들으며, 벌써 월부에 입문한지 7개월차가 되었다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공부만 하고 남기는 결과물이 없는 건 아닌지 조바심이 생기기도 했었고요.

근데, 독서와 강의 복습을 하면서 내가 놓친 것들이 다시 나열되면서 기본을 닦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지방투자실전반에 오픈하였음에도 아직 아니라는 생각에 선뜻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분명 다음 단계로 한 발짝 내딛을 수는 있었겠지만, 객관적으로 제 스스로 부족함을 너무 잘 깨달아 버렸거든요.

그래서 다시 기본을 다지기 위해,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하는 단계부터 차근차근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아닌, 내게 남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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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아무리 좋은 물건이어도 내가 투자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나의 투자금으로 한정되어있고, 투자 가능한 여러 단지들 중 이왕이면 더 좋은 단지에 투자함으로써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해야만 자산 축적은 물론이거니와 하락장에서 방어도 가능합니다.

또한, 아무리 좋은 단지여도 비싸게 사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를 안고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가치 있는 곳을 싸게 사는 것입니다.

아는 지역, 아는 단지가 많다는 것은 조급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고, 객관적인 판단과 결정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앞마당이 늘수록 현명한 투자자로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분임/단임/매임

초보 때는 선호 동네의 단지를 집중적으로 보는 게 중요하며, 비 선호 동네에서는 선호 단지(인프라를 갖춘)를 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동안, 생활권별로 순위 매기기에 바빴고, 각 생활권 별로 단지를 볼때 너무 가격에 치우치고, 진짜 선호도에 따른 판단을 하고 있었는 지 제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기초도 닦지 못한 상태에서 스스로 방대한 양으로만 제대로 흡수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잘하겠다는 욕심에, 되려 미완료 상태로 제대로 마침표를 제대로 못 찍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차근차근 실제 가능한 나의 투자 범위를 되짚어주시며, 실제 임장 임보를 작성 시 현실적인 방향으로 강의해주셔서 너무 많이 와닿고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삶

본질적인 것에 제대로 몰입하고 있는지 제 스스로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관리에 혼자 뿌듯해하다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놓치는게 발생하진 않았는지, 완성율에 스스로 좌절하진 않았는지, 그럼에도 꾸준히 습관화를 위해 노력의 방향이 맞았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본질이고, 그 과정의 결과물, 최종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임을 다시 머릿속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 BM

본질에 집중하고, 꾸준한 습관으로 앞마당을 만들어 현명한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아낸다.

2025년 다수 투자 경험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복기하며, 결국 순자산을 일궈내고야 마는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