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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13기 13년만에 80억 트리마제 살 팔짜조 해리치] 언덕 쉽게 오르는 방법(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은 해리치입니다!

어느 덧 서기반 2주차가 지났습니다.


저희 조는 지난 1주차 모임을

온라인모임을 진행했기에

이번 2주차 모임이

진정한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조원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꼭 한번 다같이 모이자'

는 생각으로

지난 6월 15일 토요일

저희는 다같이 분위기 임장을 함께 했습니다.


성동구의 언덕을 말로만 들었지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금호파크힐스 앞에서

어색하게 조원분들을 기다리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어색한 발도장을 시작으로

우리는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스타뚜!!)






다들 어떤 말을 해야할 지

수줍수줍(?)한 가운데

조장을 맡았으니

그 어색함을 떨치려

박찬호 선수의 LA시절과 같이

성동구에 대한 이야기를 토해낸 듯합니다.







마치 제 모습은

깃발만 없었지

외국인 관광객 안내하는

관광 안내사

다를 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I 날씨가 도왔던 하루


말그대로입니다.

비가 12시에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첫 코스부터 언덕들을 만나며

안그래도 대화가 없는데



얼마되지 않아

벌써 지쳐가는 조원분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도

첫 날, 첫 분위기 임장이었기에

생활권의 선호도를 구별하기 위해

열심히 좌우를 살피는

조원들과

저는 그렇게 조금씩 가까워져 갔습니다.


비가 예정되어 있어 그런지

다른 날보다

그늘이 많았기에

날씨가 정말 도왔구나 싶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점심시간이 되기 전

편의점에 들러

얼음컵에 파워에이드

담아, 칵테일과 같이

잠시 쉬어가며

각자의 이야기를 나눴고

그렇게 좀더 친해져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숨겨왔던 선물 보따리들을 풀며

조원분들의 따뜻한 배려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돌다보니

기상청이 열일한 덕분인지

정말 12시가 되니, 비가 내렸습니다.


비소식은 곧 점심식사시간을

알리는 것이었죠.


급하게 찾아들어가게 되어

김밥을 먹게 되었지만,

김밥을 먹고 나니

신기하게도

비가 그쳤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기분 좋게 왕십리 뉴타운을 돌며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

감탄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분위기 임장을 이어가며

생활권 비교라는

무한루프를 돌리며,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몸은 지쳐갔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약속한

2시가 되었습니다.


I 행복한 조모임 시간


바로 쉬어가는 시간이자

조모임 시간!


핑쿠님 덕분에

찾은 한적한 카페에서

우리는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깜짝 준비했던

백지도 평가

다들 머리를 싸맸지만,

성동구에 대한 머리긁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서로의 백지도

나눠보면서

총 10번의 머리긁기를 하며,

성동구를 좀더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백지도 평가가 끝나고

우리는 드디어

조모임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며

어려웠던 점.

지역 선호도에 대한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해

각자의 상황에 맞는 어려운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2강 강의를

미처 다듣지 못한 분들이

많으셨기에

2강 수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3개 구에 대한 앞마당이 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어디에서 살면 좋을 지

이야기도 나누며

미래를 꿈꿔봤던 것 같습니다.


약 2시간 가량

더운 날씨를 피해

백지도 평가도 하고

조모임도 지내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마지막 코스가

서울숲이었기에

좀더 힘을 내서 응봉동

둘러보게 된 것 같습니다.


I 서울숲과 성수거리를 느끼다.



'I'성향이 짙은 저희 조원분들이

시간이 점차 지날수록

서로 간의 대화의 모습이

많아지면서

너무나도 뿌듯함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해가 저물던 시간 때

서울숲성수동 거리를 다같이 거닐때

이젠 제가 말을 하지 않아도

조원분들 간 서로 대화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이제 제 역할도 끝났구나!

싶었습니다^^



지역도 모두 다른 지역에 살고

나이대도 다 다르고

성별도 다른

사람 10명이 모여서

잔뜩 꾸며 입고 나온

젊은 사람들 사이로

성수거리를 걷는 것

쉽지 않은 경험일 것입니다.


땀 범벅인 복장인 채

성수동 핫플레이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월부라는 환경이 없었다면

이러한 귀중한 경험

겪어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모두 모여, 함께 고생하며

만든 최고의 월부 환경 안에서

우리는 서로 동료가 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첫 오프만남이었고

첫 임장이었던

소중한 토요일.


이어서 일요일까지 함께 했던

동료분들 덕분에

저 또한 완주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2주도

우리 함께 완주할 수 있기를!!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동료로 남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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