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14 싸게4자 관악9조]오늘리겔 2주차 강의후기

  • 24.06.17


주우이님의 강의는 일단 눈호강이 제대로 되서 좋고..ㅎㅎ( 월부의 정우성님)

몇년을 강의에서, 유튜브에서 뵙다보니 내적 친밀감이 높다.


강의 중,

강남이 어디든지 다 이기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

강남안에서도 아파트대 아파트로 비교해야한다. 라는 것. (대부분 가격으로, 아파트 대 아파트로 비교)

그리고 무조건 전고점에 집착하지 말 것.

전고점이 오버슈팅 되어있어서 전고점 대비 떨어진 비율에 너무 집착하면 안된다 라는 것.

판단 시에 참고하라는 뜻이지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라는 것.

그 외에도 뉴타운 얘기를 듣다보니.. 뉴타운 아재들 생각도 많이 났고...ㅎㅎ

여러모로 멀게만 느껴졌던 서울을 한층 더 가깝게 알게 될 수 있었다.

수요일 서울 진료에 맞춰서 관악구 분임을 계획했었는데

돌발상황으로 인해서 무산될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썩 별로 좋지가 않다;;


지난 주 강의 뜨자마자 시작이 너무 좋았다.

반 이상을 첫 날에 들었다.

앗싸! 시작이 너무 좋았다. 완강의 고지가 눈 앞에 아른아른~

하지만, 첫 끗발이 개끗발이라고 했던가.

새로 바꾼 신경과약의 부작용으로

몇 일간 구역에 멀미에.. 눈도 못뜨고.. 모처럼 집에 온 애들 밥도 못해주고..;;

웃프지만 장기간 복용한 스테로이드로 쌓인 붓기가 강제로 빠지는

약간의 전화위복의 기간이었다고나 할까...

20-30분씩 쪼개가며.. 누웠다 앉았다... 눕강?으로 겨우 마무리한 강의.


뭐, 월부철학대로

어제의 나와, 아파트와 비교하라고 했으니

누워서 못일어나던 어제의 나와만 비교하면

오늘은 어제보다 나았으니..

난 오늘 꽤 괜찮았던 거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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