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반 2강 강의 후기[서기 14기 85조 8기전까지 계속 오를집 찾으러 가조 허걱아줌마]

내가 가진 돈으로 서울에서 어느 지역에 어떤 아파트를 얼마를 투자해서 살수 있나가

나만의 고민이 아닌 이 강의를 듣는 많은 분들의 고민일것이다.

서울을 모르는 지방 투자자가 감히 서울 투자를 욕심낸것 만으로도 한발걸음 더 내딛었다 생각이 된다.

서울 강의를 듣고 서울을 임장하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를 봤고,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가격이 왜 그렇게 천정부지로 올라가는지를 알게된데에 큰 의미를 두고싶다.

강남을 알아야, 왜 강남접근성을 강조하는지 강남인근을 왜 눈여겨 봐야할지 알게되는데,

내가 임장지역을 강남구로 정했다면 훨씬 더 많은 강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을것 같은데,

송파지역을 임장지역으로 정한 부분이 좀은 아쉬운감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내 투자 레이더에 한번도 걸려본적이 없는 동작구와 영등포구를 알게된것은

또하나의 나의 투자자산이 될것이다.

막연하게 3억, 4억이면 2급지 정도를 눈여겨 볼만하다고 이전 강의에서 들었으나,

실제로는 부대비용과 역전세 대비까지 해야 마음에 여유가 있는 투자가 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성급히 서울에 투자를 해야겠다는 마음은 접었고,

서울의 여러 지역을 임장해보고, 그 지역의 가치를 알고, 저축과 지방투자를 지속하며 투자금을 불리고,

정말 내가 서울을 투자해도 된다는 내 자신에 대한 믿음이 설때까지 투자에 대한 체력을 길러야겠다고

결심했다.

가치투자지역과 소액투자지역을 언급해 주셨는데, 나에게 맞는 투자가 어떤 것인지도

명확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주우이님은 2015년에 투자를 시작해 수많은 거래경험과 앞마당으로 탄탄의 부자의 길을

닦아 놓으셨는데, 나도 그 즈음 투자를 시작해 혼자서 우당탕탕 바쁘기만 바쁘고

전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못해 아쉬움이 많고 부럽지만,

그 길을 알고 따라가다보면 나도 언제간 그 지점애 와 있을꺼라 확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