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번만더입니다.
날이 벌써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작년 한여름 대구에서의 그 무더위에 벌벌 떨었던 그 기억이 떠오르고있습니다.ㅎㅎ
이번주차에서는 김다랭튜터님께서
발품으로 선호도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김다랭튜터님은 카페에서 게시글로만 뵈었었는데,
남자분이셨네요..ㅎ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강의후기 작성해봅니다. (느낀 점, 기억하고싶은 점 위주)
투자과정에서 필수인
전임, 단임, 매물임장, 거기다가 협상까지!
투자자라면 누구나 느낄수 있는 벽에 대해서 모든 내용을 말해주신 강의였습니다.
저는 이중에서 전임과 매임부분에 대한 경험이 적고
많이 힘들어하다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전임]
투자과정에서는 여러 사람(투자자, 매수자, 전세입자, 매도자, 부동산사장님)들이 모여서 이해관계가 충돌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투자자라면 "가격이 싸고, 적은 투자금으로, 좋은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겠구요.."
다른 관계자는 또 그들만의 목적이 있을겁니다.
만약 내가 투자자라면,
저 위에 써놓은 내용들을 가장 관심있어 할테니, 저것과 관련된 "전화임장"을 하는게 필요하겠죠?
투자자라면서 다짜고짜, "여기는 어디로 학교보내요? 어디로 직장다녀요?"물어보면...
사장님은 "이 사람은 투자하려는 사람이 아니구나..."하고 잡히게 되는거죠..ㅎㅎㅎㅎ
그리고 사장님의 "개인적인 의견"과 "사실"을 구분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여러 부동산에 연락할 수록 "사실"을 구분해낼 수 있을 것이고,
더 좋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는 선호도를 파악하는 힘이 생길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임]
임장과정에서 어떻게보면 가장 힘든 "단지임장"
요기가 저기같고, 저기는 이쪽같고... 다 똑같이 생긴 네모난 콘크리트인데.. 뭐가 다를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서 나의 자녀를 키울 수 있을까, 살고싶을까 라는 것을 잘 보는게 필요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가격이라는 것에 선입견을 갖지 말고..
단지 그 자체에 집중해보는게 중요하다는 결론이었던 것 같습니다.
(꿀팁) 단임은 분임의 역방향으로 보세요!
(꿀팁) 단임에서는 장단점, 궁금한점, 현장사진 남겨보기!
[매임]
선호도를 뚜렷히 파악하여, 단지 우선순위와 최종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매임을 한다고 합니다.
(아직 매임을 많이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체감이 되지는 않네요..ㅎㅎ)
직전번 실전반에서 조장님이 해주셨던 말이 기억나는 강의였는데요.
"왜 투자가능한 구축은 많이 안보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김다랭튜터님도 비슷한 말을 하셨습니다.
"투자우선단지부터 확인하세요!"
지난 지기반에서 권유디튜터님도 비슷한 말을 했던것 같네요..
우리는 공부하려는게 아니라 투자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투자가능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임을 잘 해보겠습니다...ㅎㅎ
(꿀팁) 저층이라고 1~3층은 아니다.. 4층일수도 있으니 언제나 Try해보기!
(꿀팁) 결국 매임에서 중요한 것은 겸손. 너무 저자세일 필요는 없지만 겸손하고, 공손하게 행동하자!
[마지막]
마지막으로 권유디튜터님이 가장 좋아하는 문구를 하나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나부맞에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고 합니다.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다.
남들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각자 저마다의 사유로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번씩 있었을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구요.
아마 많은 분들이 힘들어했던 Point 겠죠..?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더 잘될려고 시련이 잠깐 찾아온거다!라는 생각을 한번만더 해보시죠.
결국 좋은날이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
남은 실전반 3주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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