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임은 금요일 저녁으로 수요일에 강의가 올라오는 것을 감안하면 강의를 들을 시간이 부족해서 걱정이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하니 오히려 집중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시간 가계부 작성한 것과 비교해보니 시간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흘려보내는 시간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조모임에서는 서로의 시간가계부, 목실감을 공유해 보았는데 구글 시트를 쓴 분, 수기로 작성해 본 분 등이 있었고 조원들의 방법을 참고하여 내 목실감에 적용해 봐야겠다.
임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 혼자 가봐야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보다, 실재로 조원들과 지역을 선정하고 지도를 보며 의견을 나누면서 실행할 것들이 구체화 되어가는 것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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