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마지막!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실준을 통해 분당을 첫 앞마당으로 영접하고자 하였으나 마무리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이번 서울투자 기초를 통해 강동구를 꼭 접수해 보겠다 하고 있던 터였다.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지, 그리고 가치 투자 할 수 있도록 안목을 가진 투자자가 되어야지 했는데...
이번 강의는 충격이었다.
나는 동작구 흑석동과 상도동, 노량진동을 열기 수업때 동료들과 분임을 한 적이 있었다.
앞마당이라 할 수는 없어도 대략 동네 너낌 정도는 아는 수준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이번 강의에 내가 조금 아는 동네 동작이 나온 것이다.
그런데... 내가 마음에 살포시 넣어 두었던 아파트 (비탈길에 그나마 이정도면 좋겠군 했던)는 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투자 대상 리스트에는 없었다.
오히려...
아고~ 여기까지 유모차를 어떻게 밀고 온다고 이 꼭대기에 어린이집이 있어~~~ 했던 바로 거기!
그곳의 작은 아파트가 강사님의 픽!
우리의 투자 기회는 거기 있다고 하신다.
콰광!!!!
정말요???
투... 투... 투자자가 되려..면....
꼭대기 구축 아파트라고 우습게 본 나의 과거는 그만 헤어지고 새로운 시각을 가져야 한다.
분당을 구축이라고 (땅의 가치를 외치고 외쳤지만) 눈여겨 보지 않았던 내 눈을 갈아 끼워야 하겠다.
당장
동작구를 다녀보고 싶다.
영등포에 나서고 싶다.
강사의에 나온 아파트 들을 내 발로 하나하나 담고 싶다.
아!
참!!!
이번달엔 강동구 꼭 마무리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