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다시 온 서울투자 기회! 2억으로 잡는 법 - 서울투자 기초반
자음과모음, 주우이, 권유디, 제주바다
자음과모음님이 시작하면서 투자자로서 잘하는 영역까지 도달해서 이 과정에 재미를 느껴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재밌죠?' 라고 물어보셨다.
내용 따라가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속으로 '재밌어요!' 라고 대답하며 강의를 들으니 나중에는 정말 재밌어졌다.
모든건 마음에 달려있는 것 같다.
월부사람들은 지금 상승이 시작됐다고 생각하고 마음이 들썩들썩하다.
하지만 매수우위지수를 봤을 때 아직 상승장의 지수를 따라가려면 멀었다.
우리가 조급한 마음에 가격이 급하게 오르는 단지를 추격 매수하는 것을 많이 걱정하셨다.
호가는 그저 매도자의 마음이다. 시장참여자들이 그 가격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다시 가격은 내려가고
가격을 다지는 시기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일이다.
1급지, 3급지, 4급지 지역의 지역분석과 비교평가를 통한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웠다.
1급지의 가격과 3,4급지의 가격이 비슷했다.
지금이 가격이 혼재되어 있다라는 것을 강의 내내 느낄 수 있었다.
이래서 계속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입지가 좋은 선호도 있는 곳에서 전고점 대비 20%이상 떨어진 단지들은 투자를 고려해볼 수 있다.
그리고 전저 대비 많이 오르지 않은 것들은 매수 후 더 떨어질게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여전히 비교평가를 할 때 강사님과 다른 선택을 하고 있다.
Not A But B
선배 투자자의 의사결정과정을 반복해서 듣고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단지 가격이 안외워진다ㅠ
후기를 쓰고 나서 생활권별 가격을 한 번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비교평가 후 1등 단지를 뽑으면 바로 매수하는게 아니라
저평가 되어있는지, 리스크대비가 가능한지 확인 후 매수를 시도한다.
자모님이 '죽지 않는 한 그만둘 수 없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나는 문제가 생기면 '그래서 뭐? 최악은 ~게 되는건데 그렇게 되면 뭐? 괜찮아. 안죽어' 라고 스스로를 안심?시키는 편이었는데 나의 과격한 언어를 앞으로 자모님의 고급스러운 표현으로 대체해야 겠다.
자모님과 우리 모두의 하루하루가 강인하고 평온하길 빌며
강의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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