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46기 83조 여르미야] 1강 자모님 강의 후기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 23.10.06

여름햇살처럼

눈부시게 성장하고싶은

여르미야입니다.


망부석처럼 앉아

강의 들었던

후기 시작합니다^^






너무 좋다: 강의 찬양가


명불허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감 넘치는 강의.

자모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


오프를 먼저 다녀온 동료들에게

이번 강의가 너무 좋다고

귀에 딱지앉을정도로 듣고는

망부석이 되어 완강을 했습니다.



저도 이제 강의를 완강한만큼

실준 46기 자모님 강의 수강

전파자가 되보겠습니다.

"꼭 들으세요. 두번들으세요. 정말찐이에요!"



앞마당이 많지는 않지만

임장을 안한것도 아니기에

보완할 점을 찾으면 되겠다는 마음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보완의 문제가 아니었던것!

임장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 했다는 것을 깨닫게되고

기본부터 다시시작해야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가 개인적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임장을 참 못하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제가 틀렸다'는 부분을 많이 찾아내고

"why?"를 몰라서 헤매었던 이유를 알게되면서

진심으로 카타르시스가 느껴졌습니다.



오프강의에서 수강생분들이

자모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오~~(웅성웅성)" 하는

반응을 들으니 카타르시스를 느낀건

저만 그런게 아니었던가봐요?



이 강의를 들을때마다 드는 생각

"이제 나 제대로 임장할수있겠네?" 였습니다.

이 생각이 옅어지기 전에 강의내용 숙지하고

임장에 나가야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저는 임장을 못하고..

거기에다가 길치여서 낯선 곳에 가면

길을 많이 헤메는 편입니다.



이런저에게 나침반을 쥐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임장시 Why를 생각하자.

임장보고서 작성시 Why를 생각하자.



행동하기전 : 나 자신을 알라


그리하여 저는 본강의를 수강하며

단계별 임장 단계에서

제가 머물고 있는 단계 즉,

저의 수준을 파악해 나갔습니다.

그래야

자모님이 숙제로 내주신 ㅎㅎ

내 수준에 맞는 단계별

임장방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자모님께서는 스스로의 단계가 어디 속하는지도

가늠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알려주셨는데요

평소에 수강생들의 후기나 고민들을 속속들이

파악하셨기 때문인지

그 기준점을 잡기가 수월했습니다.



제 수준을 정해놓고 강의를 들으니까

과거 행동에서 보완해야할 점,

지금 해야할일,

앞으로 해야할일에 대한 계획이 세워졌습니다.

강의 말미에 나오듯이, 세운계획에 따라

꾸준히 반복해 나가는 것만이

제가 나아갈 방향입니다



시간과 공을 들여 현장에 나가 임장을 해놓고

임장과 임보가 이어지지 않는 것만큼

아쉬운건 없습니다.

많은 단지분석을 하면서

집중도가 흐려지는 것이 당연한데

애써 무시하고 무의미한 장표를

작성해본적도 있었고

임보의 논리화를 위해서

당장 투자와 연관이 없는데도

어거지로 맞추려는 노력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걸 왜하지?

그 '왜'를 골똘히 생각해보는 과정은

바쁜 시간들 속에 빠뜨리고

분주하게 손만 움직인 나날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꼬집고,

확 쳐내듯이

자모님께서 명쾌하게 설명해주셔서

부질없이 괜한 미련덩어리들을

빨리빨리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과 임보가 이어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셨으니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임장보고서에 반영해나가야겠습니다.


내 수준의 맞는 임장 단계를 숙지하고 실행하자.

임보에 꼭 넣어야 할 것(선호도) 꼭 넣자.



지난 일년간의 임장 소회



임장을 참 못했습니다.

임장의 몰입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몰입이 어려웠습니다.



내가 이걸 과연할 수 있을까를 넘기위해

임장을 즐거운 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만나는 동료분들과

하하호호 즐겁게 다녔지만

집에 돌아와서 정리하려고하면

먼지가 되어 휘발되어버렸습니다.

같이 얼굴 보고 웃으며 떠들었던

동료들의 임장보고서에는

샅샅히 보고 느낀 분임의 결과가 적혀있어서

자책했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동료분들께

분임과 생활권에 대해 물어보면

하나씩 본인의 팁을 말씀을 해주셨고

따라서도 해보고, 다양한 경험들을 귀동냥하며

간접경험 부자가 되었습니다만,

정작 그 경험을 저한테 입히려고 할때는

체화시키는게 어려웠습니다.



'익숙해지면 언젠가는 잘되겠지.'

이런마음으로 늘 덤볐는데요 ㅎㅎ

그런데. 강의를듣고 그 이유를 또 깨닫습니다.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목적성'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왜? 어디를?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설명해주시니까

그동안 동료분들이 나줘주신

노하우가 연결되면서

내가 뭘 모르는지 몰랐기 때문에

계속 헤맸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도 꾸준히 들어왔고

분임과 단임에 대한 나눔 글들도 많이 읽었지만

모든 것을 어우르는 큰 기준이

저한테는 필요했던 것 같고

그 부분이 채워진 듯합니다.


이번에는 무엇보다

하지말라는건 하지말고

기본에 충실해서 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날들을

임장하고 임보를 쓸텐데

이번에는 해야할 것에

집중해서 임보를 써보겠습니다.


임장의 목적성을 기억하고 임장에 임하자.

기본에 충실하자.



결과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요즘에 제가 계속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장입니다

'결과를 내는 사람이 되자'

끝에가서 흐지부지 되는 경험을

많이 했던 저로서는

결과의 마침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스스로에게 느끼는 감정의 진폭이 큽니다.


자책을 줄이고 스스로를 더 아끼기 위하여

마침표를 잘찍자는 마음으로

작은 성공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겠습니다.


자모님께서 이번 강의 후기에 적으라고 하신

문장을 되새겨보며

또한단계의 성장을 위한

동기부여를 갖게되었습니다.

이순간 또한 기회라고

여기겠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확언으로 다짐할 수 있는

기회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


25년 1월 1일 여르미야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여르미야가 된다




나는 결과를 내는 사람이다.

1) 매일 독서하고, 한권의 책이 끝나면 반드시 후기를 쓴다.

2) 매일의 루틴을 실행하고 결과를 수치화한다

: 출근전 경제기사 또는 칼럼필사,

저녁 매일 시세, 목실감 , 휴식시간 독서, 카페활동

2) 나는 15개의 앞마당을 만들었다.

3) 나는 1호기, 2호기를 투자했다.



자모님께 드리는 편지



자모님! 항상 후기 봐주시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뵐 기회는 적으나

좋아요 눌러주실때나

지난번엔 행운을

몰아서 쓴 것 같이 댓글도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강생 반응들을 항상 강의에 녹여주셔서

많이 뵙지 못해도 가깝게 느껴지고,

강의 후기에도

감사한 마음을 담게 됩니다.


이번강의도 역시나 역대급

새롭게 알게된점, 그동안 몰라서 못했던 점,

보완해야할 점들 정리해서 임보에 잘

녹여내겠습니다.


자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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