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돈독모 후기]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본주의 그리고 앞으로 행동도 아자자!

안녕하세요 목이 입니다.

오늘 6월 돈독모에서 제가 느낀점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이 부분을 정리 및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이번 자본주의 책은 책을 먼저 보신분들도 계시고

다큐를 먼저 보신 분도 계셨는데요.

일단 저는 책으로 먼저 접했고 아직 다큐는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자본주의 내용들이

제가 대학교 시절 (불과 몇년도 안됨) 배웠던 경제학 이론에서

나왔던 내용들이어서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만큼 책에 대한 이해도는 높았지만,

대학생시절에 이 경제 공부를 왜?해야할까 보다

그냥 남들 다 하니까 라고 생각하며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이러한 부분들을 나누다 보니

경제교육과 물가에 대해서 특히 이야기가 많이 나왔고

저 또한, 경제교육에 대해서 이 자본주의라는 책을 통해

다시 배운만큼 앞으로 행동해야겠다 생각도 했습니다.

(행동은 뒤에 말씀드릴게요)

이번 독모에서 부자아내제인님의 단순히 발제문을 떠나서

인플레이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단지 찾기

끊지 못하는 소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왜 내가 못 끊는가?

등 다양한 것들을 진행하면서

자본주의라는 책에서 국한되지 않고

실생활에서 내가 자본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들을 알게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 '술'

다른 분의 '여행'등

"인당 15만원 국내 여행은 괜찮아"

"평일에 아끼고 나를 위해 한잔 정도는 괜찮아"등

방어기제가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8월까지 한번 술 끊고 살아보기를 선언했습니다.

또한, 분기마다 오는 슬럼프에서

한번 전임을 통해서 몰입해보는 것을

부자아내제인님께서 제안해주셨는데요.

이때까지 항상 핑계만 되고 귀찮아했던 전임도

하루에 3번 꼭 해서 챌린지에 인증남기며

30일을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안하면 벌칙을 커피 쏘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독모는 9번째 참가인데 정말 새로운 방향과

재밌는 독모로 솔직히 더 하고 싶고 질척거리고 싶었던

돈독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