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발대발] 서울투자 기초반 3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소발대발입니다.

서울투자기초반 3주차에는

오랜만에 자음과모음 강사님과

만나뵙게 되어 현재시장의 흐름과

서울의 A,B,C 지역을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습니다.

조급해하지마세요

요즘 뉴스에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를 보면서

상승장의 흐름으로 바뀌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며 조급해하는 건 월부인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일반인들은 여전히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는데

햇병아리 투자자들의 마음은 참 조급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제 얘기입니다 ㅎㅎ)

현재 시장은 상급지와 하급지의 가격이 뒤죽박죽 상태이며

하급지가 6개월간 몇천만원 상승을 할 때조차

상급지는 꿈쩍도 하지않고 여전히 기회를 주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앞마당 갯수를 늘려서

각 단지에 대해서 비교평가를 해보아야 합니다.

비슷한 가치라면 어떤 단지가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A 단지를 얼마를 더 주고서라도 B 단지보다 좋은지

투자할 단지에 대한 찜찜함이 아닌

단지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비교평가를 통한 시세트레킹을

수시로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임장보고서에 적용할 것

임장보고서의 첫번째 틀은 지역분석입니다.

아직 임보를 많이 써보지 않은 저로써는

지역분석에 어떤 걸 적용하면 좋은 지

찝어주시고 왜 알아봐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틀을 잡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인구수/세대당 인구수를 조사하면서

이 지역에는 완성형 가족이 많이 살구나

또는 1인 가구가 많이 살고있구나

그 정도로 분석을 했었다면

아파트가 어떤 지역에 많이 분포해있을지

어느 지역이 비선호지역인지 데이터로 확인하고

분위기 임장을 가서 비교하며 맞춰보는 재미도

다음 임장지에서 느껴봐야겠습니다.

대기업 수가 많으면 해당 지역의 단점을 상쇄시켜주고

하급지일수록 교통을 더욱 중요히 봐야하는 점도

다시금 상기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도권에서의 역세권은 선호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A 지역은 역세권/비역세권을 나누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라는게 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

(생각도 못해봤던 지역이라 더욱 그랬던 듯..)

학군에서도 기존의 제가 분석해왔던 것에 더해

어떤 점을 더 파악할 수 있는지

어떤 지역은 학군이 대체적으로 좋아서

특정 학교를 가야만 하는 수요가 적다던지에 대한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

투자분석

A,B,C 지역을 메인으로 그 외의 지역들과

비슷한 투자금이라면 어디가 더 저평가 되어있는지

같이 알아보면서 맞춰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의에서는 쏙쏙 맞추는 재미가 있었는데

혼자하면 또 갈팡질팡할 제 자신이 그려지네요..

투자분석을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상급지에 대한 투자금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느꼈고

그로 인해 향후 목표에 대한 희망이 커졌습니다.

(물론 장기 목표... ㅎ)

하급지에 대한 신축이 상급지의 구축과

가격을 비비고 있는 시장에 내가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한 지역에만 국한되어 더 깨끗한 단지를 매수하려 했을텐데

확실히 전국을 안다는 것은 투자자로서에게 굉장히

강점이 되는 무기인 것 같습니다.

BM

1.현 시장에 조급해하지 않는다.

2.임장보고서에 적용해보자

3.앞마당을 늘리고 준비하면 기회가 찾아온다.

이번 강의도 너무나 얻어가는 게 많은 한 주였습니다.

레버리지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