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부자될 널 지금 대디러가 =3 이도맘유진] 마지막 6강 자모님 강의 후기 "간절하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

  • 24.06.22


안녕하세요 :)

끝이 안보이던 월부학교의

어느덧 마지막 강의 후기를 작성하는

이도맘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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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니까,

진심으로 솔직하게 다가오신 자모님의 강의.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


학교가 끝나가는 시점

어떤 마음 가짐으로 투자활동을 이어나가야 하는지,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잘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의가 너무 좋아 내용을 계속 적으며 듣다보니

어제의 원씽이었던 후기를

오늘 적게 되었지만,

머릿속에 계속 되뇌이며 남는 내용을

후기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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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이번 학기에서 가장 잘한 것은 미루지 않고 투자를 한 것.



이번 월부학교의 원씽은

서울 2호기에 투자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를 하면서

다방면에서 부족한 나의 모습을 직면하고

'조금더 실력을 쌓고 매수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이유는 더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

최상의 선택을 하고 싶었고,

언제 다시 서울 투자를 할 만한 종잣돈이 모일지 모르는데

더 좋은 것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는 미루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서울 앞마당을 만든다며 보냈던 몇 개월동안도

단 한순간도 시세가 그대로 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일부 단지는 떨어지거나, 오르거나,

보합하거나..


다 함께 비율적으로 움직이지도 않고,

단지별로, 평형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투자하려고 오는 월부학교에서

미루지 않고 어떻게든 2호기 투자를 하려고 노력했고,

투자를 했다는 점에서는

그래도 뿌듯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하락장이라고 계속 하락장이고,

상승장이라고 계속 상승장이진 않기에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이 가장 문제라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결과도 없다!!!!



BM. 지금 한 투자는

이 때의 최선을 다한 것임을 잊지말자.





| 2. 투자를 하지 못하는 순간은 누구나 온다. 그래도 지금 투자할 사람처럼!



저는 이제 두 채가 되어

지금 시장에서 주택을 더 매수하게 된다면

취득세 중과가 있어 채수를 늘리기 어렵고,


가지고 있던 종잣돈이 똑 떨어져

돈을 모으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즉, 1년 이상 투자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월급쟁이이기 때문에

내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고 나면

누구나 종잣돈이 없어지는 날이 온다는 것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그럴 때..

'투자를 못하는 사람'처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투자한 물건에서 얼마의 돈이 튀어 나오면,

어떤 것에 투자할 수 있을지

바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갈아탈 자산이 있어야

매도 기준이 생겨 불안하지 않다고 하는데,


그 기준 없이 이사를 가야할 일이 있어

0호기를 매도한 저는

근 8개월 동안 2호기를 찾아

많이도 해맸기 때문이지요.


대안이 없이 매도한 저는

앞으로는 절대 그러지 않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오히려 금액대 별로 더 넓게 보면서

금액대에서 가장 저평가 된 자산은 어떤 것인지,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인지,


넓게 넓게 보는 시도를 통해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투자하지 못하는 시기에도

투자할 것처럼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진짜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는 과정임을 명심하겠습니다!



BM. 1호기에서 튀어나올 돈, 저축하는 돈으로

어떤 것에 투자할 수 있을지 설레며 조사.





| 3. 지방이던, 수도권이던. 타이밍을 보려니까 어려운 것.

가치있는데 여전히 싼 것이 중요!!



앞마당 1등을 뽑을 때면

종잣돈에 따라

이정도면 서울에서 뽑아야지,

수도권에서 뽑아야지,

지방에서 뽑아야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투자는 결국

가치 대비 싼 것을 사서 기다리는 것임

알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종잣돈으로

수도권을 선택할 수도, 지방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많이 오를 것 같아서, 먼저 오를 것 같아서 투자하는 것은

타이밍을 보려고 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투자가 어려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예측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막상 투자를 하려고 할 때에는

더 벌고 싶은 욕심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수도권, 지방 넓게 보면서

가치를 보고, 가격을 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단기간에 많이 오른 자산을 피하고

여전히 좋은데 저렴한 자산인 곳에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있어,

말씀해주신 경우의 수를 그려보면서

'그럴수도 있다'를 알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BM. 시장을 예측하려 하지 않고

가치 대비 싼가를 가장 먼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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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진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월부학교 봄학기입니다 :)


준비해주신 마지막 영상을 보고

자모님께서 눈물 흘리신 모습을 보면서


'이번학기에 버겁고 힘들다고 한 것은

당연한 것이구나'

'누구나 다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느꼈기에

많은 성장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넘지 못할 것만 같은 계단을

계속해서 오르려고 시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마음가짐을 제대로 하고

주변도 챙기면서

즐겁게 오래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함께해준 대도리들 ❤️

봄학기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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