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후기_햄토햄토]오붓하게 마스터님과 함께♡EBS자본주의

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행복을 꿈꾸는 햄토햄토입니다.

요새 날씨가 참 덥죠???

여름 임장이 난생 첨이라 전 정말 녹아 버릴 것 같은 요즘인데요,

생애 두번째로 맡은 조장이자, 임장이 있는 강의에 조장을 첨 맡게 된 저로서는 이래저래 참 벅차고도 뿌듯한 6월입니다.

한없이 밀리고 밀리는 일들 때문에(본업+과제+조케어+작은이슈들)

마음만 급한 6월이 벌써 2/3이나 지났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먼저 과제 끝내놓고 잠시 잊고있었던 돈독모가 바로 목요일!

아이와 짝꿍 밥 부랴부랴 챙겨주고 5분만에 우겨넣고 올라온 7시20분,

제겐 선물같은 3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마스터....

마스터....????

마스터튜터님??????

침착하고 다정하게 유튜브에서 경험담을 말씀하시던 울 마스터님을

내가 실제로 뵙다니....!!

울 동료들의 코칭을 통해 구전으로만 들었던 울 마스터님을 뵙다니^^

거기다 사정상 어쩔수 없는 분들 덕분에(?)

굉장히 소규모로 6명이 옹기종기 독서모임을 진행하여

밀도있고 친밀감있게 진행된 독서모임을 통해

울 튜터님과 동료분들의 이야기를 더 잘 들을 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같은 책을 읽고도 인상깊었던점이 달랐던 울 동료분들,

첨 만나뵈었는데도 투자를 먼저한 선배, 돈독모를 처음한 삐약이 할것 없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그중 인상 깊었던 이야기 몇 적어보겠습니다.

-자본주의가 위로 올라가고 하락장이 있을수밖에 없는디플레이션. 그렇기에 더 본질가치가 중요하다.

-복지자본주의, 양극화 불평등. 소비의 90프로의 일반인들의 올바른소비-->소비의침체화,등등

-돈이라는건 제대로 알고 행복하게 살아야한다는것. 아이들은 알필요없어하는 일반적인 생각 잘못됨, 자본주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여서 모든국민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책 재독하면 상황,지식에 따라 다르게 느껴짐. 돈 어떻게 늘어나는지+소비마케팅부분 흥미롭게 보았다. 요즘엔 저축 힘겨움느끼고있어서 필요해서 사는게 아니고 사고싶어서 필요하다 느끼는것 같다.

-현대사회 오면서 계층의 사다리가 없었던게 아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경험들을 지금도 하고있음.

내가 가지고 있는 만원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있다.

동료분들이 느낀 자본주의에 대해 정리했는데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우리 마스터 튜터님은 저희의 말들을 정리해 주시면서,

현재 화폐의 가치가 점점더 떨어지고 있고 조금씩 더 금액을 모아 불려나가야 한다 하셨습니다.

마케팅 이야기 하시며 음식과 소비에 대한 마케팅광고를 예로 드셨는데요. 강렬하게 단짠 기름 광고 그로인해 생긴 부작용으로 건강악화, 그 후엔소화 잘되고 다이어트,헬스광고.. 무한굴레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이야기가 많았지만 저에게 당장 적용할수 있는 팁이 있었어요.

돈 모으는 소소한 꿀팁으로

월 저축금액 불려가기 할 때 지치잖아요.

월급의 반을 뚝 떼서 이체 시킬때 이체 메모란을 활용했다 하시더군요.

이체메모란:할수있다. 나는운이좋다. 그래도 잘될거야.

단순하고 간편하게 적용할수 있을거 같았고

특히 나에게 주는 확언이라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조언들을 해주셨어요.

1.욕심이 나도 내투자금감당 안되는 물건들 더투자하지말기기

2.적어도 3년에 역전세 1번 맞이한다 생각하기.

10년에 2번내지3번은 역전세 맞이한다!!!라고 생각해야함.

3.마지막. 마통은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4.이를 기본으로 하고 기다리는것,인내하는것.

2~3년정도 하면 커리큘럼이 탄탄해서 마스터님 시절 5~6년한것만큼 다 흡수 가능하니 떠나지 않는 것 궁리하자.

저도 아직 월부 10개월차 부린이지만

하면 할수록 그런 확신이 생겨요.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이대로 조금씩 나아가며 견뎌낸다면 이룰 수 밖에 없겠는데???

아, 그리고 튜터님이 저희 비전보드도 보고 오셨다해서 넘 영광이였습니다.

(앗, 제 비전보드의 내용 중 하나를....언급해주셔서 놀랐어요)

저도 튜터님처럼 단순한 돈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제 꿈을 이루고자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60대부터는 노년뿐아니라 유아,청소년의 정신적,질적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독모가 끝난 후 질의 응답을 하나씩 다 해주셨는데 그중 이 말이 젤 기억에 남았어요

"더 좋은 물건 잡는사람:특별한비법없다. 나올때까지 가는 것. 그러다 보면 스스로 실력이 는다. "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1호기투자하신분, 1호길 위해 전진하신 분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신 마스터님과 좋은 질문으로 저도 미래를 엿볼수 있게 해준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6월은 생각처럼 임장,매임,전임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좀 개인적으로 힘들었는데

따지고 보니, 조케어와 함께 첨으로 경험한게 많더라구요.

조대문도 만들고(미리캠버스), 커스텀맵,트렐로,임장메이트,줌회의,노랑방,그리고 서울임보틀새로바꾸기...

월부 처음인 작년 10월, 11월만 해도 ppt의 도형 만들기 못해서

1시간을 헤메이다 울던 저였고,

엑셀을 못 만져서 출력해서 손으로 그렸던 저인데...

이러면서 배우는것 같아요 ㅎㅎ

좀 맘에 들지 않더라도 반 발자국씩 나아가면 된다.

이번 달엔 임장이 맘에 들지 않았음, 임보로 더 꽉꽉 채워보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계속하고 있는 한달의 2번 독서모임도 이번 마스터님과 함께했던 동료님들과의 경험을 통해 더 양질의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저녁 시간을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터튜터님, 리메레이나님, 태싸님, 장짱님, 지혜로운지혜님~~~♡

오늘도 단임하러 가는중입니다

동료를 만나러 가 는길 행복하게, 그리고 치열하게 공부하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