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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월급쟁이로 살아가고 있지만,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그 꿈을 향해 지혜는 부족하지만
용기있는 기지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는 헤라클래스입니다.
『퓨처셀프』
현재와 미래가 달라지는 놀라운 혁명
“미래의 자신을 아는 것은 강력하고 목적 있는 삶의 열쇠이다.
이 책이 당신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다!”
제가 이 책을 만났을 때,
특히 책의 제목을 보고 무척 강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 삶의 변화를 이루고 싶은 욕구와 대중의 독자들이 바라는 니즈들을 충족해 주는 제목이 던져주는 울림은 충격적이라 할 수 있을까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이 저의 호감을 끌기엔 충분했습니다.
조직심리학자로 자기계발 분야 파워블로거이면서 작가인 벤저임 하디,
실용적인 전략을 통해 다양한 독자들과 만나고 글쓰기 플랫폼 ‘미디엄’에서
2015~2018년 동안 삶의 방식을 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준 글을 썼습니다.
들어가기...
15년 이상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내 불안한 미래에 대한 우울한 생각들은 가끔 날 힘들게 하는 요인들입니다.
커져만 가는 불안함은 아마 재산의 차이, 동료들 간 미래의 자산가치의 차이를 느낄 때, 훅하고 들어오던 질투심 등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서울 내 직장을 다니고 있는 제게 있어서는 좁힐 수 없는 간극처럼 다가와 날 가끔은 힘들게 하던 장벽이었습니다.
미래의 나를 생각해 보는 것조차 자신이 없어 현재에 충실하자는 말만 되풀이하며 내 자신을 격려하던 나를,
어제보다는 조금은 더 성장한 나에게 생각의 크기를 확장시켜 올바른 미래의 나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어 퓨처셀프를 읽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글을 읽으면서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정돈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본론
‘미래의 목적과 연결되지 않은 현재의 삶은 감옥이다.‘
오늘날 바쁜 현대인의 삶속에서 동료들과 나의 업무는 어찌보면 한계에 부딪히는 반복적 업무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기계발은 그 바쁜 시간을 쪼개어 나에게 투자하는 금쪽같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들이 조금씩 축적이 되어 현재가 미래가 되고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보험이 되려면 부던히 노력해야만 하는 것은 개인적인 역량의 차이가 큼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내 인생의 투자는 뒷전으로 밀려 하루하루 업무속에 파묻혀 방향을 잃어버리기가 일쑤입니다.
벤저임 하디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현재는 의미를 잃는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목적이 없는 삶은 과거의 생각이나 자살 충동, 그 밖에 다른 심각한 문제들에 갇혀 있는 삶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앤절라 더크워스는 ’투지‘란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라고 말합니다.
희망을 자신이 추구하는 게 무엇이든 그 과정에서 수많은 굴곡을 헤쳐나가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라 했습니다.
낙관주의보다 훨씬 더 강력한 희망을 가지고 지금 내 옆의 동료와 회사 선배님들, 후배님들과 함께 직장에 충실하면서도 스스로 가고자 하는 곳에 도달하고자 더 낫고 새로운 방법을, 인내심을 가지고 끈기있게 찾고, 그것을 활용했음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미래의 나에 대해 진실됨이 필요하다고 벤저임 하디는 얘기합니다. 성공이라는 이상적 목표를 향해서는 자신이 바라는 미래의 나에 진실할 때만 이룰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 팀 페리스도 “성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란 질문을 던졌을 때 데릭(타이탄)은 주어진 질문을 ”성공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세 번째로 생각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라고 수정하고 ’모른다‘라는 답을 하면서 세 번째로 생각나는 사람이 진짜 대답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곰곰이 생각한 다음에 하는 대답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의 나에 진실하지 못한 건 실패이고, 자신이 원하지 않은 껍데기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성공이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건 외부 요소가 아니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삶을 살아가느냐만이 성공의 유일한 척도라고 합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목적에 맞는 삶이란 주제가 어려울 수 있지만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내 삶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양적인 크기의 성공이 아닌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어 주변 동료 지인분들게 성공한 삶을 살아왔다라는 얘길 듣고 싶습니다.
시사점
퓨처셀프를 읽으면서 자기계발서에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가 필독서로 많이 언급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벤저임 하디 또한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모든 어려움을 어떻게해서든 거의 견뎌낸다.” (50p)
빅터 프랭클이 전하는 이야기를 통해 목적과 의미의 부재가 얼마나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적을 잃으면 현재의 삶은 죽은삶이라 말하며 이 책 3장 미래의 내가 되는 7단계 편을 통해 ’나‘ 또는 ’우리’가 목표에 대한 이미지를 명확하게 그릴 때 목표는 과정을 스스로 만들고 진정한 목표에서 멀어지는 과오를 범하지 않는 방법들을 제시해 줍니다.
미래의 나를 자동화하고 시스템화하고 미래의 나의 일정을 관리하고 완벽하진 않치만 공격적으로 완수함으로써 미래의 내가 되는 단계를 밟아보라고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비판적이고 수용적인 태도로 일관되게 살아온 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금부터라도 결정하고 집중하는 일의 결과가 쌓일 때 미래의 내가 되는 것을 의심하지 말고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설계하고 우선순위에 두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기 위해 ‘지금의 나‘는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진정성 있게 다가올 때 업무의 향상성 또한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더 많은 일을 완수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요.
“용기있게 행동해야 자유를 얻는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말처럼 내 자신에게 더 큰 용기를 내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한 행동을 지금부터라도 내 가족에게 소속해 있는 동료분들께 해야겠습니다.
퓨처셀프를 읽는 내내 나를 한 번 들여다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행복했음을 다시 한번 떠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에필로그에 인상깊은 문구가 있어 적어봅니다.
’미래의 나는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사랑한다‘
나를 위한 타임캡술을 만들어,
미래의 나와 연결하고,
그 모습을 명확히 그려보고,
가장 중요한 세가지 우선순위를 정해 책상머리에 붙여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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