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4기 22조 심히] 3주차 강의 후기


게인적으로 궁금했던 송파구와 강동구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송파구는 동료와 함께 분위기 임장을 해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잠실동이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분임을 하고 난 이후 헬리오까지는 기억이 나지만 방이동,오금동, 문정동이 기억에서 어렴풋하게 남아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복기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도 나왔지만 송파구는 내가 감히.. 하는 생각이 있어서 제대로 앞마당으로 만들어볼 생각조차 못했고 단지 시세를 제대로 살펴 볼 생각조차 하지 못했네요...

보았던 단지들의 가격까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은 가격의 다른 단지들과 비교해 주시는걸 듣다보니 가격이 어떠한지 알아보지도 않고 송파는 내게 넘사벽이지 라고 스스로 또 한계를 만들었구나 싶었습니다.

아직 부자 마인드가 부족하구나 ㅎㅎ


강동구는 워낙 기사나 강의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곳이라 궁금했는데 왜 이 지역으로 사람들이 들어오는지 선호도를 잘 파악할 수 있었고 투자에서 해당 부분을 잘 고려해서 단지를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직 현장을 가보지 못해서 상상속의 지역이지만 얼른 지역을 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대문구의 경우는 임장과 임보를 완성한 지역이지만 투자결론을 정확하게 내려보지 못했던 지역이었습니다.

매임을 했던 단지들 대부분이 언급되어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은평구와 이어 생각을 확장 시켜주시는 부분이 도움이 되었고 다음 은평구까지 이어서 임장을 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임장을 하고 있는 지역의 신축과 강의에 나오는 단지들의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이 되어 있는데 앞마당이 아니다 보니 많이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답답하기도 했네요 ㅎㅎ


직장인 투자자/ 투자자 직장인에 대해 언급해주시는 부분에서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뭔지 깊이 생각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회사일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회사를 포기하고 전업투자자로 전향할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전업투자자들이 이루는 자산만큼을 바라는 저 자신을 보면서 여려가지 생각도 들었고 내가 목표로 하는 금액이 내가 하고 있는 노력에 걸맞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좋은 말씀들 잘 새기겠습니다.


어렵다 -> 못하겠어의 프레임 버리기

내가 잘 하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월부의 투자 방식은 노력만 들이면 누구든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회사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무거운 것을 가볍게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마음의 무거움, 혼자 짊어지려 하지 말고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은 누가 뭐라고 해도 값진 것

-누구도 나에게 책임지라고 잘 하라고 하지 않음에도 스스로 나를 압박하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벽을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할 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재미와 행복의 포인트를 찾아 이어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

충분히 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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