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82조 지금여기]

오늘은 월부학교를 마치고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하기 시작한 수집사님을 만나 3시 이상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본인 소개부터 시작해서 당부하는 이야기까지 알차게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준비해 와서

정말로 유익한 시간이 이었고, 궁금한 점을 하나 둘씩 물어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말았습니다.

사소한 질문부터 중요한 질문까지 긍적으로 열심히 대답을 해 주는 모습을 보니 월부학교 출신 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컴공 출신 답지 않게 눈매가 샤프하고 투자에 눈이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압권은 그동안 임장을 다녀 본 곳과 본인이 직접 쓴 임장 보고서를 보여 주었는데 저 정도 분석하고 직접 다녀보고

비교 평가하여 투자 결정을 한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임장 보고서의 내용을 하나 하나 정리하고 분석하고 머리속에 기억하면서 투자의 방향을 잡아 나간다고 생각을

하면 투자의 실패와 리스크를 상당 부분 줄이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을 저절로 받았다.

다만, 저렇게 까지 정리를 하고 임장을 다니고 투자를 해야 한다면, 정말로 가정 다음의 순서가 투자가 될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노력없이 눈물없이 발품 팔이 없이 쉽게 투자를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지만, 본인 만의 투자 방법과 필살기를 끊임없는 훈련과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워가듯이

아파트 투자에 대한 직장인의 마인드도 다시 함 각인하게 된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수집사님도 지금까지 걸어 온 길을 토대로 앞으로도 잘 되시기를 기원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서 성공하는 투자가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어 주고, 어려운 발 걸음을 저 멀리 이천에서 해 주어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항상 꾸준하게 정진해야겠다는 마음 가짐을 다시 함 다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