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아서 앞으로 10년 안에 목표를 달성한 트레져입니다!!!
오늘은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데!이!가 있던 날입니다.
아... 정말 오늘 ❤레잉 튜터님 ❤의 튜터링데이는 정말 감동 그 잡채.... 감사 그 잡채...였습니다.
너무 행복하고 재미있는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잠시 남편과 아이들을 잊어버리고 있었다는.....)
사임 발표 시간
우선 이번에 저희 조 임보 발표하신 수수진님, 한긍정님, 어텐션 조장님!
그리고 우리 짱구님들 모두 모두 사임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발표하시는 분들의 사임을 보고 겉으로 표현은 못했지만 우와~ 우와~ 감탄의 연속이었습니다.
세 분의 임보 발표 및 그에 대한 레잉 튜터님의 피드백을 듣고 아래의 3가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1. 임보를 쓰는 목적이 무엇인지 항상 그 목적을 잊지말자!
세 분의 임보는 정말 투자를 위해 쓴 임보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께서도 세 분의 임보를 보시고 들어갈 내용이 모두 잘 들어가있다는 말씀을 공통적으로 하셨습니다.
임보를 작성하면서 1줄이라도 의견을 남기자라는 마음으로 임보를 작성하였지만 확실하게 그 의견이 투자와 연결되어 의견을 쓴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입지분석을 통해서 단순히 내용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각 입지를 확인하면서 그 확인된 내용을 토대로
"선호 요소"를 뽑아 그 요소들을 쌓고 검증하면서 "투자와 연결시킨 생각" 을 꼭 임보에 남겨야하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임보에 켜켜이 쌓여 그 지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 선생님 말씀을 잘 듣자. ^^
튜터님이 긍정님의 임보를 보고 강의에서 알려주신 내용을 다 넣어서 잘 썼다고 하신 얘기를 듣고
아.... 강의에서 알려주신 걸 내가 그대로 하지 않은 거구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강의를 들을 때 제가 넣어보고 싶은 장표만 넣어본 거였구나...라며 반성을 하게되었는데요...
앞으로 강의에서 튜터님, 멘토님들이 말씀하신 내용은 꼭 임보에 적용해서 작성해야겠습니다.
강의시 꼭 임보 BM 사항에 대한 장표를 따로 뽑아 제 임보에 샘플로 넣어두고 임보 작성시 꼭 적용해봐야겠습니다.
3. 궁금한 내용은 딮하게 , 계획은 구체적으로!!!
사실 궁금한 내용이 있어도 그 내용을 더 깊이 있게 파보려고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임보 발표하신 분들의 임보를 보고 모두 깊게 파보려고 하셨더라고요.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더 알아보시고, 더 적용해보시고 한 것을 보고...
저는 그동안 그냥 이 정도로 알면 되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은 내가 알고 있으니까 임보에 작성하지 않아도 되겠지.하며 넘기곤 했습니다.
마감 기한에 맞춰 임보를 내려고 하다보니 시간에 쫓겨 더 손쉬운? 단계까지만 작성하고 좀 더 딥하게 작성을 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
앞으로는 이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월 계획을 아주 구체적으로 잘 세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신대로 각 임보의 항목마다 스스로 며칠이 걸리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계획에 넣어보라하셨는데요.
계획대로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그 계획에 맞추려고 노력하려고 하지 않겠냐며 꼭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셨습니다.
튜터님을 통해
튜터님이 오늘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오셨는지 느껴졌습니다.
저희에게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말씀해주시려고 카톡에 내용들을 쭉~ 적어오신 것을 보시면서 하나하나 체크하시면서 놓치지 않고 말씀을 해주시려는 것 같았습니다.
튜터님이 해주신 여러 말씀 중에 가장 머리 속에 확 박힌 내용이....
튜터님은 임장을 할때 어떤 어플을 보며, 어떻게 임장을 하는지 말씀해주시면서 나중에 그 지역을 가지 않아도 지도만 보고도 그 지역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그런 단계가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신다며... 그러면서 현장에 가서 내 생각과 맞았는지 검증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지도를 많이 보고 많은 임장을 하시면서 이런 걸 쌓아오셨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힘든 점도 많으셨을테고 포기하고 싶은 적도 많으셨을때 그 시간 꿋꿋이 밀고 나가신 튜터님의 모습이 오버랩 되기도 하였습니다....
튜터님이 저보다는 나이가 어리실 것 같지만... 그 내면의 깊이?는 뭔가 더 깊을듯한.... (존경합니다!!! ^^)
튜터링데이를 마치고 그 다음 날 바로 아침에 보내주신 영상 "중꺾그마".
아마 튜터님의 경험을 토대로 저희도 이랬으면 하는 마음에 영상을 보내주셨던 것 같은데요....
예전에 이 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왜 이번에는 그렇게 와 닿았는지....
회사에서 영상을 보고… 혼자 울컥했네요... ^^;
"중꺾그마"의 정신?을 기억하며…. 3주차가 되니 몸이 점점 힘들어가는 게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실전반 마무리까지 우선 앞으로 계속 밀고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마음으로 나아가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 메시지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튜터링 데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제 첫 실전반이 생각났는데요…
첫 실전반 튜터링 데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뭐랄까…. 튜터님께 감사하면서도 죄송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그런 첫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다른 조원분들은 튜터링데이를 마음껏 즐기시는?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저는 뭔가 마음이 무거웠던... 그런 느낌이 들면서 집에 돌아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는 제가 정말 모든 것을 어리버리하면서 제가 뭘 알고, 제가 뭘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는…. 그런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라 속도도 느리고 뭘 해야할지도 막막한… 그러면서 이끌려가듯이 가는 그런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제 스스로 더 위축되고 자책도 많이 하는 그런 첫 실전반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튜터링데이때는 진짜 행복한 마음을 한껏 안고 집에 갔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처음 먹었던 마음가짐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실전반이 되고 다짐한 것이 마음을 편하게 먹자.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냥 창피할 일이 아니다.
뭐든지 튜터님과 동료분께 물어보자!
그리고 내가 못하는 점이 있으면 그냥 인정하자.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해보자.
그리고 조원분들에게도 먼저 다가가보자.
(사실 낯선 사람들을 만나면 말을 잘 안하는편인데…참 월부라는 환경이 신기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을 먹고 실전반에 임하니 한결 덜 힘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런 마음 가짐에 대해서도 레잉 튜터님께 말씀드리니 잘했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고요. ^^
이번 실전반을 통해서 정말 내가 마음을 어떻게 먹고 임하느냐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튜터링 데이를 위해 준비해주신 레잉 튜터님!!!
목소리가 다 쉬도록 정말 많은 얘기를 쏟아내주셨는데요…..
정말 힘드셨을텐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튜터링 데이때 튜터님과 함께한 저희 짱구님들 넘넘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튜터님, 장꾸님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댓글
트레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