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46기 37조 다시 날자꾸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자모님의 실준반 강의의 처음 한마디이자 마지막 당부의 말이다.


이번 실준반을 재수강하고 있는 나는 어느새 월부와 만난지 7개월이 넘어 8개월차로 들어간다. 실준반에서 뭘 배우고 싶냐는 사전 질문에 내가 요청했던 것이 바로 임장이었다. 처음 열기반을 들었을 때 곧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임장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느라 2개월을 그대로 쉬었고 9월 서기반을 통해 오랜만에 다시 임장을 하려다 보니 더 어렵게만 느껴졌다. 정말 분임, 단임, 전임, 매임... 어째 단 하나도 녹록한 게 없고, 더 어렵게만 느껴졌다. 심지어 분임루트, 단임루트 짜는 것까지도 쉽지 않았다....ㅠㅠ 다시 생초보로 돌아간 듯 했다.


하지만 지난 9월 서기반 등어조장님과 조원분들의 덕분에 너무 부끄럽게 허술하지만 임보 하나를 완료했다. 월부 환경안에 있는 것의 큰 힘이리라.

하여튼 자모님의 강의는 하나하나 정말 나에게.일대일 맞춤형 강의를 하는 것 같았다. 임장의 A to Z를 배우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당장 임장을 위한 한달 스케줄을 짜 보았고, 이제 분임 루트 그리기를 시작으로,,, 한달 뒤 내 손에 매물임장의 결과를 담은 완성된 임장보고서가 들려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든다.


난 이 강의를 통해, 앞으로 막연히 잘 될 거라는 애매한 느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구체적인 방법과 기준을 얻게 되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야 말거라는 결심을 갖게 되는, '그릿'에서 말하는 진정한 희망을 갖게 된 것이다.


자음과 모음님은 끝까지 아낌없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셨다. 그 응원을 힘입어, 나도 자기 확신을 한번 적어보려 한다.



  • 나는 투자자로서의 시간을 보내고 있고, 이것은 나의 자연스러운 평소 습관이 됐고, 매달 앞마당을 넓히며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결과물로 얻는다.
  • 2025년 3월 1일에 나는 1호기의 성공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2호기 투자를 위해 매물을 털고 있다.
  • 나는 지혜롭고 마음 따뜻한 부자 어른이 될 것이다~!!


<BM>

1) 분임루트, 단임루트를 직접 그려보자. 분임 전에 입지지도 그려보자.

2) 분임 시 가격이 아닌 가치를 보자.

3) 분임, 단임, 매임 후 꼭 정리된 결과물을 만들어서, 투자가능 단지를 정리하자~!



댓글


이하모user-level-chip
23. 10. 17. 02:13

다날님 고생하셨어요. 후기에 찐심이 느껴집니다! 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