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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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이팝] 나눔글 #20, 지금의 시간이! 노력이! 의미가 없다고요? 천만에요!

안녕하세요!

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임장하면서 동료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다보면

아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구나

싶기도합니다.


저도 세어보니 요번달이

제가 월부를 시작한지

딱 1년이 되더라고요.🤩




저는 어제 장시간 운전을 할 일이

있었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라는 사람은 1년이나 되었났는데,

딱히 비교평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임보를 매달 찍어내고 있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강의를 귀신같이 BM하거나

정리해서 외우고 다니는것도 아니며

MVP가 된것도 아니였습니다.


TF도 매번 지원했지만,

조장도 매번 지원하지만

생각보다 결과는 좋지

않았을때가 더 많았습니다.


이런 생각들의 결론은

두려움으로 이어졌는데요


"나의 성장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는데,
지금의 노력이 과연 의미가 있는 걸까?'


유명한 화가나 축구선수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나의 작품을 보고서 다들 나를 천재라고 부르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만큼 실패를 했다면 그들은 나보다도 더 뛰어난 인물이 되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만큼 실패를 했다면 더 일찍이 성공했을것이며 이만큼의 실패를 하고서도 성공하지 못한게 너무나도 창피하다.


결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은,

뭐든지 댓가를 치뤄야한다 입니다.


방황해보고, 실수도 해보고,

큰 댓가를 치뤄야만 얻어갈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년치 시간과 비용을 치루고나니

아쉬운건 지난 내 실력이지만,



더 좋은건 지금의 내가 1년전의 나와는

180도 다른 사람이며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말 한마디에서 인사이트를

얻는 단계가 되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전혀 알아듣지 못하다가도

갑자기 나보다 실력 좋으신 분들이

“맞아요 이팝님 그렇게 보는거에요”

라는 말 한마디에 도파민이 뿜뿜하는

이 경험을 모두가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즉, 1년밖에 안되었는데도 이정도라면

앞으로 여태까지 해왔던것처럼 꾸준히,

뒤돌아보지 않고 버티기만한다면


'이건 된다'라는 흔히 말하는

‘각이 나온다!’ 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성공도 해본 사람만이 더 잘 할 수 있다.“


누가 말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는 그 뜻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순간 순간 우리가 쌓아오는 이 시간들은

분명 우리에게 더 큰 결과물을

가져올것이라고 저는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소 불편한 길을

걷기 위한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흥덕이방 여러분 스릉흡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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