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 선배와의 대화[열반스쿨 기초반 77기 10조]

조워들의 답변에 하나하나 신경써서 열심히 준비한 센디님께 박수를 쳐주고 싶다.

주말은 거의 임장을 8시간씩 한다는 말에 또 한번 깜짝 놀랐다.

그리고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워드로 치고, 다시 복습했다는 그 열정에 놀라웠다.


저렇게 하면 실패할 투자가 없겠구나 하고 절로 감탄이 나왔다.


실력도 없는데 돈이 있으면 양날의 검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떠올랐다.

철저히 준비도 하지 않고, 저평가인지 생각도 안하고 갭차이만 보고 투자를 하는 실수를 한다고.

세금도 철저히 생각해서 적당한 수익을 내는 투자를 해야한다고 복기, 또 복기한다.

수익률로 따져보면 모두 살고 싶어하는 1급지보다 다른 곳이 더 올라서 수익을 내는 경우를 자주 보았다.

나 어디 살아가 아니라 진짜 실속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데, 오늘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가져보니 멀고도 험한 투자자의 길을 보는것 같아서 위축되는 감도 있었다.


조금은 쉬엄쉬엄 하자. 투자마인드는 쉬지 말되, 너무 편중되어 가족에게 아파트값 얘기만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도 들게 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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