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3기 매코 10번 넣고 6번 등기칠조 해선] 3주차 강의후기

뇌에 다이렉트로 꽂히는 듯한 자모님의 선명한 목소리와 함께 시작한 3주차 강의.

개념과 예시, 적용 방법을 알려주시고

마지막에는 한판에 딱 정리해주시는 시원시원한 강의에

입벌려 강의 들어간다!! 이런느낌이랄까요^^;

이번 한주도 아주 유익하게 보냈습니다!


해주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 같았지만,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1.조급하지 말자

"다 오르는 것 같아서 기회가 날아 가는 것 같다"X

"다시 싼 물건이 나올 거고, 나는 그 물건을 찾을 수 있다"O

투자 기회는 늘 있다. 실력만 있다면.

상승세에 조급해지기보다

실력을 키워서 그 어떤 시장에서도

그 시장과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2.투자 결정은 스스로 하자

투자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것은 '버티는 것' 이다.

스스로 결정하지 않으면 매매가 하락, 역전세 등에 흔들리게 된다.

확신이 있어야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틸 수 있다.

강의에 나온 단지를 개인적인 분석 없이 매수한다면

설령 그 단지가 좋은 단지라고 해도 버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스스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실력을 키워나가야 겠습니다.


3.저평가를 사되 저가치를 조심하자

절대가가 낮다고 해서 가치 없는 단지를 저평가로 착각하고 사서는 안된다.

투자자가 '싸게 산다'는 것의 의미는 '저평가 된 좋은 것을 가치에 비해 싸게 사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4.투자범위에 없어도 상급지를 알아두자

이번에 1급지인 S지역에 대해 배우면서

마냥 멀게만 느껴졌던 1급지도 잘 지켜보면 기회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으려면 미리 단지를 잘 익혀두어야 겠죠!

투자금이 안된다고 외면하지 말고, 상급지도 부지런히 앞마당으로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5.임장보다 임장보고서

사실 조원님들과의 임장이 재미있어서

임장보고서 보다도 임장에 치우치곤 했는데

이번에 단임을 다녀오며 미리 머릿속에 이 지역에 대한 분석이 들어있지 않으니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임장보고서에 우선순위를 두고 좀 더 힘을 쏟아야겠습니다.



자모님은 투자를 하실 때 100개의 물건을 보고 1개를 투자하셨다고 합니다.

투자금 내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그만큼 노력하신 거겠지요!

그래서 역전세가 와도, 매매가가 수억씩 하락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행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나아가야겠습니다.


"발 뻗고 잘 수 있는 투자를 하자"


"목표와 노력을 일치시키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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