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49조 I향 왕언니]

24.06.25

인터넷 시대로 정보는 넘쳐난다고 하는데 여전히 정보 비대칭이 발생하고

정보의 Gap으로 인해 수익의 차가 발생한다는 생각이 강의를 들을 수록 강화된다.

이제는 가짜 정보를 판별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되었고,

최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 기본 정보들을 조합한 template 이 계속 생겨나는 것 같다.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및 임보는 오픈된 정보들의 조합이다.

각 카테고리에서의 등급(A/B/C/D)은 제공된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겠으나,

전체 입지평가 카테고리를 취합한 투자 판단(A/C/C/B/A vs. B/A/C/C/B)은 들을 수록 아리송해진다.


- 입지 평가 기준 중에서도 교통 같은 항목에 더 높은 가중치를 두면 되는 걸까?

- 투자의 범위는 내 자금 사정 기준으로 꼭 한정해야 하는 건가?

- 수익 vs. 수익률은 어느 한쪽이 더 좋은 걸까?


끊임없이 생겨나는 물음표에 대해 솔직히 강의를 통해 뚜렷한 답변은 찾지 못했다.

다만, 투자는 로또처럼 한방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 보단 잃지 않는 투자를

재차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고 .... 계속적인 투자와 복기로 나만의 투자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다만, 그 과정 상에서 에러를 줄이기 위해 계속적으로 여러 지역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객관성을 높이고

아직까지는 컨셉적인 내용만 습득하느라고 모호한 점이 많으니 직접 실제 사례를 여러 차례 접해야

모호함이 보다 구체화 되겠다는 생각이다.


올해 7월, 8월은 유래 없는 더위가 예상될 꺼라 한다.

6월부터 갑자기 더워 임장 맛보기만 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땀이 줄줄, 배가 고팠다...ㅠㅠ

회사일은 바쁘고 강의/과제일정은 눈돌리면 바로 돌아와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고

행복하게 살아보자 공부를 해보는 건데...이렇게 빡세게 할 필요 있을까... 자꾸 사유를 찾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

내가 생각하는 범위 안에서의 한계를 짓지 말고 일단 하라고? 하....이때까지 그렇게 살지 않았는데...

가능한 범위 안에서의 구체적인 실행가능 대상만 일궈왔는데....무리스러운 일을 해야만 할까?

아직까지 갈팡질팡 고민스럽지만... 다르게 살아보기로 했으니 일단 한다!

한번만 더 미친 척하고 해보기로 한다. 이번엔 실전이닷!






댓글


원띵언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