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꽁뿡이입니다.
저는 5월에는 너나위님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 그리고
현재 6월에는 열반 기초 77기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완전 부린이입니다.
오늘은 유튜브와 수업 과정을 통해 알게된 투자 코칭을 하는 날이어서
어떤 날보다 설레인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투자 코칭 결과, 저 같은 부린이에게는 "강추"입니다.
사전 설문지는 구글 폼 링크에 작성하여 미리 제출하였고, 메로나 튜터님과 약속은 오후 1시 였기에,
튜터님을 뵙기 전까지 어떤 질문을 더 해야할까 고민하면서 여유롭게 아침 버스에 올랐습니다.
(사실 서울 간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기회이기 때문에 고속터미널에서 강남역까지 걸어가면서
주변 동네 분위기와 아파트를 보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월부 사무실까지 걸어갔습니다^^;;;)
<월부 입구 모습>
고속터미널 도착 후, 강남 인근까지 약 15000보를 걸으니 다리가 아파서,
주변 카페에서 커피(스벅 아님) 한잔 마시고, 문자와 카톡으로 알려주신 위치로
20분 정도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니 운영진께서 아주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아래와 같이 코칭을 위한 출력물을 주셨습니다.
날씨가 더웠기에 시원한 음료로 잠깐 목을 축이면서 제가 제출한 사전 설문지를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안내데스크?>
<월부 사무실 내부 모습>
<대기 장소>
대기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운영진 분께서 메로나 튜터님 상담실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상담실 안으로 들어가니 메로나 튜터님께서 환히 웃으며 저를 반겨주셨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많기에 뭔가 긴장을 했는데,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가벼운 ice-breaking을 하고
본격적으로 제가 제출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리딩해주셨습니다.
<사전 제출한 설문지 출력본>
설문지 뒷면에 보면 추천사항으로 1) 멘토님 필기 사진촬영, 2) 녹음, 3) 대기시간 질문지 복습,
이렇게 3가지 사항이 적혀 있는데 녹음 같은 것은 왠지 부담스러워서 머뭇하고 있었으나,
메로나 튜터님이 먼저 "집에서 한번 더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으니 녹음 버튼부터 켜고 시작합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배려 감사합니다.
저 같은 경우, 투자 코칭은 아래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너무 세부적인 이야기는 개인적인 내용이라 생략했습니다)
1)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와 나의 개인적인 상황 파악
2) 자산상황 검토 및 개선점 발굴
3) 여러가지 투자방향 제시 및 소거 작업
4) 요약 정리
위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고, 사진 찍으세요라고 하셔서 사진 촬영 후, "감사합니다" 인사드리고 같이 메로나 튜터님과 로비(대기장소)로 나왔습니다.
결론 및 느낀점
나의 개인적인 상황과 재무 상태에서 민낯으로 드러내는 것이라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서로 공감과 소통 과정을 통해서 하나씩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시고,
향후 로드랩과 방향을 그릴 수 있도록 코칭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속에 막한 숙변이 내려간 느낌입니다, 사실 계속 전세로 고생을 많이한 탓인지 더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7월달에 어떤 수업을 들으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여쭤보았는데, 현재 저의 상황에 맞는 수업도
추천해주셨습니다.
여러가지 부동산에 대한 궁금점과 나의 상황에서 어떤식으로 투자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께
투자 코칭, 정말 "적극" 추천 드립니다.
코칭을 마치고 메로나 튜터님께서 먼저 사진 한컷 찍자고 하셔서 (사실 제가 말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되요?" 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마일~)
"감사합니다, 메로나 튜터님! 주신 과제 성실하게 수행해서 꼭 내집마련 성공한 후,
투자 단계로 넘어가기 전 조금 덜 부린이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하고 월부 문을 나왔습니다.
댓글
꽁뿡이님 자세한 후기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