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같이 단단한 투자자🥚 뮤트입니다.
10개월만에 실전반을 다시 수강하게 되면서
처음 조톡방에 초대되었을 때 30명이라는 인원에 놀랐던 게 불과 얼마전인데요
벌써 튜터링데이 후기를 쓰게 되다니
역시나 월부의 시계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특히나 이번 실전반 튜터링데이는 정말 특별했는데요,
제가 속한조가 실전반27기 중 단 두개 조밖에 없다는
과 밀 학 급 이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10명 조의 실전반 튜터링데이는 몇번 경험이 있었지만,
과밀학급의 튜터링은 처음이었는데요.
인원이 많다보니 15명, 15명씩 두개 팀으로 나뉘어
2주동안 튜터링데이를 진행하기로 했고,
그 중 제가 속한 첫번째 팀은
지난주 일요일에 메로나튜터님과 찐-한시간을 먼저 보내고 왔습니다 💚
(아마 실전반 중 가장 먼저 튜터링데이를 했다죠 후후후)
인원이 많으면 튜터님의 케어를 덜 받을 것이라는 걱정도 많이 하셨을텐데요,
메로나 튜터님의 과밀학급은 달랐습니다.
무려 1:1코칭..!!!!!!
비교임장지를 튜터님과 함께 걸으며 임장지를 넓게 이해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고민들을 튜터님께 여쭤보면서
정말 투자코칭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밀도 있는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현 임장지는 어느 요소 빠지는 것 없이 무난무난해서
사람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입니다.
가성비로는 두말할 것 없이 좋은 지역이지만,
그보다 교통과 상품성이 압도적인 비교임장지를 걸으며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지역에 대한 설명 뿐 아니라,
비교임장지 A에 입주가 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했는지를 말씀해 주시면서
지역을 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쌍둥이처럼 비교되는 B지역의 교통호재와 연계해서,
미래에는 두 지역의 위상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튜터님의 설명을 들으며
지역을 넓게 보라는 말씀이 이런거였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편견 속에 갖혀있었는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출처 입력
튜터링데이가 아니라 투자코칭 아닌가요??
같이 임장하던 동료들과 하루종일 나누던 이야기였습니다.
튜터님과 1:1로 발을 맞춰 걸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민들,
궁금증들을 메로나튜터님께 여쭤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올해 두 건의 전세만기가 예정되어 있는지라,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협상해 가야 하는지
다소 막막하기도 했었습니다.
사는게 가장 쉽다는 이야기가...
그 어느때보다 이해되던 시기이기도 했구요 :)
2년 전 1호기를 하면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기에,
돈을 덜 벌더라도 빠르게, 맘편한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그냥.. 하루빨리 무거운 짐을 해결해 버리고 싶었던 거죠.
지금 이 시장은 본인이 리딩할 수 있는 시장이에요.
먼저 패를 까지 말고 하나씩 던져가며 대응해 가면 되요
충분히 우리가 유리한 상황이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해봅시다
메로나 튜터님
힘을 듬뿍 실어주시는 메로나 튜터님의 응원을 받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바로 정리할 수 있었고,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숙제를 하나씩 처리해 가고 있습니다.
과거 경험에 매여서 막연히 겁을 낼 게 아니라
내가 서있는 시장이 어떤 상황인건지 바로보고,
대응해 나갈 수 있게 조언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
30분만 잡아도 14명이면 7시간,
그것도 엄청나게 더운 날씨에
언덕을 오르내리며
14명의 고민들을 진심으로 들어주시고,
많은 깨달음과 가르침 주신 튜터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마지막에 튜터님의 지친 얼굴이 아른아른 ㅠ)
저녁식사까지 함께하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마음에
정말 많이 배웠고 행복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에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쌓은 메장이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
이상 메로나 튜터님과 함께한 투자코ㅊ...아니 튜터링데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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