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0♥ [실전27기 우ㄹ1 함께 서광튜터님과 서울 싹3(쓰리) 하죠 한걸음씩만] 서광님 매력에 빠진 하루(튜터링데이 후기)

  • 24.06.26


안녕하세요

한걸음씩만 입니다.


오늘은 열반스쿨 실전반의 꽃!! 백미!!

튜터링데이 후기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이번 튜터링 데이는 날씨의 영향으로,,

오전에 분임을 하고 오후에 임보 발표 및 피드백 시간을

갖기로 하고, 오전 비교임장지 분임을 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튜터링데이 때도 분임을 하긴 했으나

이번에는 각자 임보의 한 파트씩을 담당해 미니임보를

써보고 분임을 하게 되니, 그냥 흘려 보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현 임장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사실 질문하고 튜터님 답변을 머릿속에 저장하느라

정신이 없긴 했습니다 ㅋㅋ)



임장 당일 비가 왜이렇게 오는지,,,

잠시 비를 피해 카페에서 각자 준비해 온 질문과 답변들로

알찬 시간을 보내고, 분임을 끝낸 후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튜터링데이 식사 장소와 스터디 카페 등 예약하시느라

수고하신 총무님, 부조장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




즐거운 점심 식사가 끝나고 스터디카페에서

사임발표가 있었습니다.

사임발표는 보고님, 낭각산님, 조장님

이렇게 세분이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세분의 발표를 보면서 제 임보의 부족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고, 다음 임보에는 좀 더 반영해서 조금 더 나은

임보를 써보자 다짐했습니다.



-보고님 발표-


보고님의 임보는 생각이 많이 들어간 임보였습니다.

평소 임보에 생각을 써 넣는것이 어려운 저로서는

어쩜 저렇게 생각을 잘 썼을까? 부러운 임보였습니다.

다음 장표에는 좀 더 생각 넣어보기!!-->BM



보고님의 발표가 있고, 튜터님의 피드백이 이어졌는데요.

보고님의 임보가 정석이라고 하셨어요.

임보를 잘 쓰려면 다른 사람의 임보를 많이 봐야한다는 것.

그리고 임보에 넣는 순서에 분명히 의미가 있다는 것.

그래서 순서대로 써 보라고 하셨어요.

또한 데이터들을 가공해 본 점도 좋았다고 하셨는데,

사실 엑셀을 못하는 저는 이부분은 BM을 해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되는 지점이었습니다.

이제까지는 가공된 자료들만 가지고 거기서 해석하는 단계만을 했었는데

가공까지 간다면,, 저의 임보는 산으로 갈것이 뻔해보여,,

이 부분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낭각산님 발표-


낭각산님은 임보가 7개째인가? 그러시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잘 쓰시는걸까?? 그러면서 발표를 들었네요 ㅎㅎ


튜터님은 각산님의 임보에서는 시세부분을 정말 잘 썼다고 하셨어요.

제가 봐도 시세부분을 다각도로 보면서 정말 꼼꼼히 잘 쓰셨더라구요.

초등학교에서 모든 단지를 다 표시하지 말고 1000명 이상과 6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많아지는 학교만 표시하라고 하셨어요. -->BM

사실 그동안 모든 학교를 다 표시했었는데,

쓸데없이 시간만 잡아먹고 좀 더 중요한 곳에 시간을 쓰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해보고

주체적으로 좀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PIR과 전세PIR 을 본 것도 좋았다고 하셨어요.

저도 다음 임보에 한번 넣어보겠습니당~ㅎㅎ

이거 BM꺼리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네요 ㅋ





-러쉬조장님 발표-


조장님의 임보는 일단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쓰지 않는데

조원분들을 위해 이렇게 써 보셨다는데,,

갬덩,,,ㅋ



발표 후 튜터님의 피드백이 어어졌습니다.

조장님의 임보에는 집요함이 있다고 하셨었요.

엄청 치밀하고 뒤로 가도 글밥이 줄지 않는 그런게 너무 좋았다고 하셨어요.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제 임보와는 다르네요,,,,^^;;;ㅋ


공급에서 각 시기별로 기사의 타이틀들을 넣어준 것도 좋았고

연봉을 동별로 본 것도 좋았고

지하철과 자차로의 시간을 둘 다 넣은 것도 좋았고,,,

시세 볼 떄 각 주요년도별로 살펴본 것도 좋았고,,,

아공,, 그냥 넘 넘사라,,,,ㅋ

다음 임보에 한번에 다 반영은 못하겠지만

BM사항에 꼭 놓어놓고 하나씩 반영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임보 발표가 끝나고

튜터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어려운,,, 비!교!평!가!!!

비교평가에 대해 강의해 주셨는데요.


서울 앞마당이 적은 저로서는 서울의 비교평가가 더욱 어렵습니다.

비교평가가 쉽게 군의 개념을 도입했지만,

너무 군에 매몰되지 말고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

미니강의를 들으면서 비교평가에 대해 조금은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사실 임보며 임장이며 잘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자괴감을 느낄때까 많았는데요.

이제는 좀 벗어났다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래 내가 좀 느리구나. 인정했으면서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또다시 잘하는 동료들과 비교하면서 힘든 마음을 가졌었는데,

튜터님이 딱 짚어주셔서 감사했어요.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는 것.

그게 오래 할 수 있는 거라는 것!!





튜터링 데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우리 싹쓰리들이 잘 되길 바라는 튜터님의 진심이 찐하게 느껴지는

그런 튜터링 데이였어요.


튜터링데이 준비하시느라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을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한 우리 싹쓰리들~~

함께 달리고 있음에 감사하고

오래도록 좋은 동료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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