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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나의 불안은 무지에서 비롯되었고,
내가 바꿀 수 없는 것에 기대어 있었다.
그렇게 보냈던 지난 시간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되돌릴 수 없기에
지금부터는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하지말아야 할 것을 무시해야겠다.
고 느끼게 해준 4강이다.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결론을 내려주는 것 보다
왜인지.. 이렇게 한 번씩 한 문장에 가슴이 후벼 파일 때의 데미지가 크다.
지금 읽고 있는 세이노의 가르침 이란 책을
내가 20대에 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면서도,
책을 읽는 내내 글로 후드려 맞아서
뼈가 너무 아파 읽기로 했던 장 수가 넘으면
딱 덮고 따수운 책으로 보듬었던 것 같다.
핑계가 많았지만 이제는 의외로 심플해졌다.
욕망이란 것이 틈만나면 꿈틀대지만...
잘 컨트롤하는 만큼 나의 행복이 더 커질 것이란 말을 믿고,
월부안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봐야겠다.
(이미 시작 되었음)
그리고 '나의 시간'을 기다려야겠다.
가장 좋은 투자는 가치 성장 + 좋은 타이밍 이라고 했으니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나를 키우고
나에게 맞는 상황이 오면 나를 던져야겠다.
댓글
만토바님~ 4주차 과제도 다~ 하셨군요~^^ 글에서 역시나 준비된 투자자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강의와 과제를 너무나도 잘 수행하시는 모습을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