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 찐 투자자가 되고 싶은 찐주부입니다.
저는 2022년 1월 월부에서 첫 강의를
실전준비반으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1년 9개월 만에 다시 실전준비반을
재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실전반에 여러번 광탈하면서
실준반 재수강을 고민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매번 기회가 닿지 않아 이렇게 오래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재수강을 결정하면서
솔직히 강의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연달아 했던 자실로 해이해진
마음을 좀 다잡고,
처음 임장을 하시는 조원분들을 도와줘야 겠다는
건방진 마음가짐이 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의 강의천재 "자음과 모음" 멘토님의
첫 강의를 듣고
정말 너무너무 부끄러움에
얼굴이 여러번 붉어졌습니다.
강의후기가 아닌
강의반성문!~! 시작해 보겠습니다.
★투자의 본질, 처음으로 돌아가다. [분위기 임장]☆
첫 강의의 시작에서
자모님이 던진 질문은 "왜 앞마당을 늘려야 할까?" 였습니다.
저는 막연히 앞마당이 많아야
비교평가가 되니까,
비교평가를 해야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
그냥 앞마당 많은게 개짱(?)이야!
라는 생각만 갖고 있었습니다.
투자공부를 처음 시작하면서
앞마당을 왜 만들어야 하는지, 분명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그동안 잊고 있었던 첫 의문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임장은 왜 하는 걸까?"
"투자로 연결시키는 임장을 하기 위해서 어떤게 필요할까?"
실준반 강의에서 자모님은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잊고 있었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BM]
1. 분임을 통해 입지분석 요소 확인
2. 분위기 임장 체크리스트 확인
3. 생활권 특징 및 단지 정리 꼭! -> 처음에 어려우면 동별 생활권 정리
★아니 이렇게 까지 해야 되나요? [단지임장]☆
저도 임장이 조금 익숙해지고 나서 부터
왜??? 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왜 단지임장을 해야 할까?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그래서 이게 투자랑 무슨 상관인데?
(선넘네)
등등... 지금 생각해보니, 단지임장이 하기 싫어서
그냥 안하기 위한 핑계를
만들기 위해서 머릿속에 끊임없이 의문을
떠올렸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진짜 마구마구 부끄러워졌습니다.)
임장이 익숙해지면
그것을 양적으로, 어쩌면 질적으로
더 늘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했는데,
"이게 투자에 유의미한가?"
라는 why?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잘 할 줄도 모르면서 정신차리라고ㅠㅠ)
[BM]
1. 양적 질적 성장 -> 처음엔 다 하고, 익숙해지면 줄이는 게 아니라 점점 늘려가는 것!
2. 선호생활권->생활권별 선호단지->전체 (지금은 바로 전체를 볼 때다!!!!!)
★나, 지금까지 뭘 본거야? [매물임장]☆
저는 무엇보다도 매물임장에 대한
강의에서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서
제가 제대로 하고 있었던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양심의 소리)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바로
"투자할 것도 아닌데 매물임장을 왜 해야돼?'
라는 의문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진짜 너무너무 찔린 진실의 순간)
솔직히
매물임장, 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당장 투자를 할 것도 아니면서
매물임장을 하는 건
부사님만 괴롭히고, 어쩌면 부동산 시장을 흐리는 행동이라고까지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매물임장을 하지 않고, 임보를 마무리 한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료분이나, 선배님들, 튜터님들께
질문도 여러번 했지만
한 번도 속 시원한 대답을 들어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답답했던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왜?
매물임장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공부를 하기 위해 부동산에 가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하기 위해서 부동산에 가는 것이라는 것을,
그게 지금 당장이 아닐지라도...
그래서 더더욱 투자할 수 있는 유의미한 단지를 매물임장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지투반에서도
튜터님께 매물임장 단지 선정 방법을 여쭤보고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부분과 달라서
놀라기도 했고, 또 공감하기도 했던
부분을 자모님께서 명확한 기준으로 다시 한 번 짚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걸 알기까지 1년 10개월이 걸린 것인가....)
[BM]
1. 매물임장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하는 것
2. 매물임장 알려주신 방법대로 리스트업! 하기 -> 그럴려면 시세를 알아야 한다.
3. 매물예약 프로세스와 매물임장 프로세스 따라하기! -> 반드시 투자할 물건이라면 디테일에 디테일을 더하자.
(이번에 투자하면서 돈이 더 들어갔던 부분 상기!!!)
★어떤 일을 한다면 무조건 결과가 나오게 하라. [투자자로서의 삶]☆
저는 그동안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면서
"그저 그렇게 흉내내는" 행동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임장도 열심히 하다가
"여기까지만 할까" 라는 마음으로 중단한 적도
임보도 열심히 쓰다가
"하기싫은데, 시간없는데"라는 마음으로
중단한 적도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자모님이 하신 말씀 중에
어떤 행동을 할때는 반드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저 그렇게 이쯤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중단했던 행동들에는
결과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안한것과 똑같은 행동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은
저의 아이와, 남편과, 친구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희생한 대가였는데도 말이죠.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운 어떤 것 보다도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하게 상기시켰던 내용이었습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결과물을 남겨야 한다"
꼭 기억하고 행동하고 결과물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최면을 넘어서는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만이
결과를 만든다.
느낌표를 찍으면
느낌표대로 행동한다."
마지막 강의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강의해주시고
"진심"을 보여주신
자음과모음 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25년 7월 31일
찐주부인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찐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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