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월급쟁이 부자가 될, 진월입니다.
더 잘 할 줄만 알았던 두 번째 실전반이 어느새 끝나가고 있습니다.
비교평가는 언제나 쉽지 않지만, 지난 번 실전 마무리를 하면서
제가 정말 부족하다는 것을 특히 실감했는데요
다른 선배님들의 비교평가를 보니, 저와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실전투자를 지향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4주차 강의, 식빵파파님의 강의는
그 동안 지난 26기 실전반에 이어서 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의의 핵심은
"비교평가"와 “투자 결정”
였습니다.
생활권 내 비교평가
생활권 간 비교평가
지역 간 비교평가 등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비교평가를 해야 할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두 번째 듣다 보니 투자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4강 강의후기, 시작합니다.
땅의 가치, 아파트의 가치
우리는 월부 선배님들이 치열한 고민 끝에 정리한
"서울 수도권 1~5급지 구분"을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이 구분은 너무 좋은 길잡이지만
우리는 때때로 이 "급지"에 너무 매몰되는 것 같기도 해요.
1급지에 있으면 3급지에 비해서 무조건 좋을 것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가격은
어떠한 공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지역 간 수요와 공급
아파트의 상품성, 입지, 선호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식빵파파님은
땅의 가치가 다르더라도 단지별 가치로 판단해야 한다.
라고 말해주셨어요.
3급지에 있는 선호도가 높은 신축이
1급지에 있는 선호도가 매우 낮은 구축보다
거의 항상 가격이 높았다는 것을 실제 그래프와 사진으로 보여 주셨고
또한, 1급지의 선호도가 높은 구축의 경우
그 아래 급지의 아파트들보다 압도적인 수익을 내는 것을 보여주면서
급지 + 단지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입지/가치가 너무 다른 단지들을 비교평가하기에는 어렵기에
수도권에서는 같은 OO끼리 비교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인사이트는 총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것"
둘째는, "비교평가는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것"
투자에 대해 좀 더 눈을 뜨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BM>
임장 시, 아파트의 가치에 집중할 것. 입지를 살피고 느낌을 더하자
비교평가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파트에서는, 위와 같은 비교평가 방법에 대해서
A to Z,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셨어요.
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비교평가에 대해
생활권 내, 생활권 간, 그리고 고민이 될 수 있는 대상들을 비교해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BM>
선호도 판단이 어려운 단지들은 입지 요소를 대입해 보면서 검증해보기
투자 의사 결정 과정
투자 의사 결정 과정에서의 포인트는
"카드를 긁지 않으면 장바구니는 의미가 없다"
입니다.
지난 번에는 현재의 가격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었는데요
최근 투자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보니
우리가 돈이 있든 없든, 최종 1등을 뽑고 선택하지 않으면
장바구니에 아무리 많은 후보를 넣어놨더라도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식빵파파님은 강의에서 이 부분을 명확히 짚어주셨고
실제 단지들을 가져와서 투자의 프로세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다시 한 번 제대로 세우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BM>
１등뽑기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보기
마무리 : 끝없는 성장
이번 실전반 한 달, 개인적으로 정말 노력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달보다 10% 가까이 성장)
그러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식빵파파님은 그 이상으로 완전히 몰입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의 자산이 더 일찍 불어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힘들고 포기할 법도 한데
열심히 노력하여 투자자로 거듭나신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저보다 더 앞서나간 선배님을 믿고
이번 달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매일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해야 할 일
임장지 1등 원페이지, 앞마당 1등 원페이지 정리
상급지 앞마당 물건들 매일 시세트레킹하기
- 같은 돈이라면 가치가 더 좋은 아파트에!
좋은 강의 해 주신 식빵파파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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